딱히 시집갈 생각도 없고 돈 많이 벌어서 골드미스로 살고싶단 욕심도 없고 어차피 난 내가 흙미스라는거 아니까ㅋㅋㅋㅋ 그냥 맛있는 음식 많이 먹어보고 싶고, 좋아하는 락페나 국카나 빨고싶고, 배낭여행이나 다니고, 고양이키우며 그래살고싶다. 나도 자우림 오렌지마멀레이드가 내이야긴거 아는데ㅋㅋㅋㅋ 걍 난 버스맨끝자리에서 바나나우유 하나빨고 창문에 부는 바람 맞는게 그렇게 행복하더라. 꿈도 욕심도없이 사는거 여유롭고 행복하다. 남들 눈엔 나태지만 난 여유라고 생각한다, 아니 생각할래ㅋㅋㅋㅋ그러다 딱 50언저리에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