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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코동. 우리말로는 모녀덮밥이라고 하죠.... 응??
게시물ID : cook_2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로키
추천 : 11
조회수 : 457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5/11 21:58:42
모녀덮밥은 훼이크고 ㅋㅋ
오야코는 오야=손윗사람 즉 부모 
코=손아랫사람 즉 아이를 나타내서 
달걀과 닭고기를 쓴다고 해서요 부모와 아이를 먹는다. (이래 말하니 좀 징그럽지만 아무튼)
그래서 오야코 돈부리(덮밥) 줄여서 오야코동입니다.

간단한 레시피!
재료: 댉고기 1인분(전 댉가슴살 한덩어리 썼슴다.)
      양파 반개, 달걀 1개, 파 흰부분 한뿌리.팽이버섯 1/4봉지
양념: 간장 3숟갈, 미림 1숟갈(없으면 안 넣으셔도 됩니다.) 청주 or 소주 2숟갈, 물엿 or 꿀 or 올리고당 or 설탕 2숟갈. 물 종이컵으로 반컵. 후추 원하는만큼 ㅎㅎ
1. 댉고기를 준비해서 잘라줍시다. 자기가 좋아하는 크기로 자르세요.
   그렇다고 통채로 넣으면 바보
2. 자른 댉고기를 양념들을 다 섞고 버무려줍니다.
3. 냄비에 재료들을 넣고 센불로 팔팔팔 끓이듯 익혀줍니다.
   익히다가 소스가 너무 졸았다 싶으면 물 조금씩 넣어주세요.
   그리고 익히면서 냄비 벽면에 붙는것들 긁어서 국물에 다시 합체시켜줍니다. 그게 진국이거든요.
4. 댉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양파 길게 썰어서 투하!
5. 파를 썰어서 계란과 섞어둡니다.
6. 소스도 어느정도 국이 아닌것만큼, 밥과 섞어서 덮밥이 될만큼 졸아들고
   양파도 익어갈즈음에 섞어둔 계란+파를 위에 원을 그리듯이 둥글게 뿌려줍니다.
   그래야 밥 위에 뿌릴때 재료들이 안 떨어져 나가요.
7. 밥을 담고 위에 재료들을 고대로 올려줍니다. 그리고 맛나게 쳐묵쳐묵 ㅎㅎ

쓰고보니 안 간단하네요 ㅋㅋㅋ
죄송합니다. 오늘 레시피는 안 간단해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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