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연애 했고

그중 채팅하다 걸린게 4번 5번? 되요

전 그 시간동안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남자에 대한 맹목적 불신이 생겼어요 ..ㅎ

항상 안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다르면 또 의심하고

의심하고 어떻게 3년을 참았을까요 

사귀면서 수없이 헤어짐을 반복했지만

결국 끝이 왔어요

ㅎㅎ.. 전 왜케 남자 복이 없는지...

좋은사람이 많은건 아는데 

내주변엔 하나도 없고..

또 다른사람 만나도 의심하게 될까봐 제 스스로가 너무 싫고 짜증나고 우울해요

저같이 채팅으로 만나신분 있으신가요 ?

그냥 소개 받아 만나는 남자도 채팅 할수도 있는거죠 ?..ㅋ 정말 너무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