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가족끼리 저녁에 밥+치킨을 먹어와서 치킨이 반찬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른이 되고 나서 점심에 치킨집에 가려고 했더니 거의 술집이라 저녁에나 연대서 1차 충격!
(그때는 적어도 저녁 8시까지가 통금이였어요ㅠ)
그리고 치킨집에 공깃밥을 안 팔아서 2차 충격!
다른 친구들보고 치킨집에서 왜 밥을 안 파냐고 했더니 오히려 반문해서 3차 충격!
음... 그리고 저는 치킨을 가위로 잘라먹습니당...
어릴 때부터 달걀이랑 햄을 가위로 자르고 먹어서 가위질이 편해요...
다들 저의 닭손질을 보고 감탄을 하죠, 훗
밖에선 일반인처럼 포크 2개 들고 야무지게 먹고,
집에선 평소처럼 밥+치킨+가위 3단 콤보로 야무지게 먹습니당 XD
아래는 지금까지 제가 먹은 치킨들 투척!
이것도 좀 간추린 거라능...
아따 사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