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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리움★
추천 : 10
조회수 : 2382회
댓글수 : 63개
등록시간 : 2016/05/08 16:43:52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가요?
연애게, 고민게로 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기혼자 분들 의견이 궁금하여 여기에 여쭙습니다.
20대 후반 남자인데
베스트인가 베오베에서 글을 보고 댓글을 보는데 바로옆 5미터 거리라면 끔찍 할것 같다는 댓글의 많은 공감수를 보고 혼란스러움에 글을 씁니다.
교제중인 여친이 있고 서로 부모님과도 몇번 뵈어 밥도 몇번 먹었고 특히 여친 부모님중 어머님과 특별히 친해 카톡도 자주 주고받고 어머님이 좋은 사진이나 글귀 같은거 보내주시면 저도 답장하고 ..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제는 만약 결혼해서 처가 아랫집이나 윗집에서 살림차리고 산다는 상상을 해봐도 싫다거나 끔찍하거나 하진 않을것 같은데
이게 남녀의 차이인지 아니면 제가 아직 결혼경험이 없어서 너무 쉽게 생각하는건지..
배우자가 상대 부모님에 대해 끔찍하다고 생각 할수도 있구나 하는 충격에 글을 남깁니다
바로 옆에 거주한다면 어떠실것 같나요?
친밀도에 따라 달라지는지, 배우자의 부모님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불편함은 계속해서 존재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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