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에 앞서 전 미학을 공부를 안하고 제생각을 전달합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다음 댓글 달아주시는분 정정해주시거나 보충해주실겁니다.
오늘날 헬리곱터의 모티브를 디자인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값나가는 회화작품인 모나리자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예술가일까요? 디자이너일까요?.. 그냥 자주 하는일떄문에 직업명이 있는거고 결과물의 가치와 메시지가 틀릴뿐이라 생각합니다..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너무 흔하고 값싸게 지불하고 소비하니까 예술이라고 인식하지 못할뿐.. 우리가 입는 티셔츠부터 시작해서 볼펜 모니터 자동차 등등. 예술이란게 저는 어떤 대단한 메시지 사회고발하고 교훈을 줘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한것들은 아름다워지거나 무언가를 그릴수 있거나 빨리갈수 있다거나.. 그게 그 물건들의 메시지라 생각합니다... 예술 존재의 의미를 꼭 어려운곳에 찾을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단 그것을 창작한 사람의 의도가 정확히 전달하고 실현될떄 그것이 예술로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사용자나 관객이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창조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