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천사람이라면 다아는예기
게시물ID : panic_15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쟘비a
추천 : 22
조회수 : 817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5/12 00:54:22
오랫만이죠??

김천에서 아주유명했던 사건을 
말씀드리려고해요


결혼생활에 질린 남편은 노름과 여자를 끼고방탕한
생활을했다

부인은 그런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지않을수없었다


바가지를 긁어대던 부인은 
어김없이 그날도 남편을 들들볶았다

집엔 돈도없는데 일도하지않고 
노름을하기위해 집을기어나가는 남편이 원멍스러웠다

남편은 노름해서 딴돈으로 다른여자에게 푹빠져있었고

그여자는 이혼하지않냐고 들들볶기시작했다

부인은 낮에일을하기위해 잠이들었고
남편은 어김없이 술에취해 노름하다 집에들어섰다

집에들어서도 마중하지않는 부인이 괴씸했던
남편은 마당에있던밧줄을들고
방으로들어갔다

잘자고있는 부인의몸통과 팔을 조심스레묶었고

집근처 저수지로 낑낑데며 부인을 들쳐업고갔다


자그마한 배...

옛날사람들이 저수지에서 타던 작은배한척에올랐다


저수지중간쯤왔을까

남자두명의키정도되는깊이에
부인을 집어던지듯 까만물속으로 밀어넣었다



남편은 이제자유다생각하고
뻔뻔하게 실종신고를했다


바가지긁는사람도없어 노름도 원없이하고
거기서만난여자와 미래도약속할수있다는생각에
들뜨기시작했다


부인을죽인 다음날저녁

남편이란놈은 노름도못하고 경찰서에 붙잡혀공포에떨어야했다










그의부인이 그의옆에서
억척스럽게 다그쳤다


"내가 수영선수였던거 잊었어???니가 날죽이려고해????"








그 여자분은 이혼하고 어케사시는지모르겠는데

물에들어가자 느슨해진밧줄덕에 어렵지않게
헤엄쳐서 남편이 집에가길기다렸다가
곧장 신고를했다네요

가까운김천에서 아주유명한사건이죠~

30대이상은 다아는사건이래요~

섬뜩하죠??남편도 부인도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