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가는편인데 오늘 더워서 짧은 바지를 입었어요. 안그래도 손목 다리 다 가늘어서 하도 가늘다 팔로걸어다니냐 하는 소리를 장난스레 들어왔는데 오늘도 친구들이 한참 다리가 어쩌네 저쩌네 하다가 한 친구가 심하게 가늘다~ 하더라구요 제가 날이선거같긴 하지만 이상하다곤 생각안해요. 저말듣고굉장히 기분나빴어요. 그 친구에게 다리 가늘다고 과시한거도아니고 그 친구 보여주려고 짧은바지입은거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안먹기도하지만 집안이 다말라서 저도마른거에요. 제가 뭐가그렇게 잘못했나요? 이런 소리를 너무들으서 스트레스 받은게 잘못이라고 할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