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짤방, 방학동안, 저녁마다 친구녀석들과 배드민턴을 치고있습니다. 왠지 전 항상 나가기 직전에 머리를 감죠. 그저께 저녁. 쭈그려 앉아서 머리를 흠뻑 적셨는데 못보던 하얀 샴푸병이? 샴푸&린스 이것만 보고 주욱- 짜서 북북 비비니까 냄새도 좋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머리를 덜 말린 체 나갔더니 친구녀석중 한놈이 어? 니 머리냄새좋다 야. 뭐 쓰냐? 그리고 다음날(어제)도 기분좋게 썼습니다. 유난히 머리가 찰랑거리더군요. 오늘 제대로 샴푸이름을 알게 됬지요. TORETHER SHAMPOO & RINSE 그리고... FOR........PET.... 뒷면 가장 구석에 동물용의약부외품.(게다가 존나 작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