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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승전을 본 소감
게시물ID : starcraft_16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타몽Ω
추천 : 15
조회수 : 102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03/03 22:53:25
먼저 첫경기에서 김택용의 1차 러쉬를 막아냈을 때만 하더라도 "역시 마재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곧이어 김택용의 토나오는 물량에 마재윤이 압도당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경기 끝나고 마재윤이 자켓을 벗으면서 "오호라~제법인데?" 라는 생각을 하는것 같더군요

근데 2,3경기는 1경기에서 너무 충격적으로 패한 탓일까?

너무 고정적인 빌드(부자빌드)만를 고집하더군요 (3->4해처리)

그로인해 물량은 적고 지켜야 할곳은 많아서 커세어-닥템 콤보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더군요

제 생각엔 아마도 마재윤이 플토에게 초반에 끝난적은 처음이라 "감히 플토가 나에게 이런 수모를?" 이라는 생각을 갖고 아마 관광모드로 돌입할려는 생각에 빌드의 변화를 주지 않은것 같더군요

하지만 한번쯤 땡히드라 러쉬로 김택용의 더블넥을 저지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모든것이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김택용 선수 플토의 재앙을 간단히 제압한 걸로 봐서 앞으로 굉장히 성장할 것 같고 마재윤 선수도 플토라고 얕보지 말고 또 결승에서 졌다고 좌절하지 말고 앞으로도 본좌의 자리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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