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그럴리없어라는 말들
자식은 어느경우라도안된다는말들
그모든게 다 거짓같은 일들,
수치심이란게 왜 법으로규정되었는지
그고통의 감정을
가족중 한명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끔찍해요
더 끔찍한건
그래도 가족이니깐 그 마음을 뭍어두고
좋은 모습만 찾으며 잘지내려, 이해하려 해요
그렇게 수치심겪을일을 겪으면서도.
성적인일은 아니예요.
하지만 정말 끈찍하다는건 단언할수있어요
그러다 저는 정신이 언젠가부터 나간거 같아요.
아니
세상에서 버림받을때마저
내팽개 쳐진이후로요
아무것도보이지않았어요
정말미쳤는지
그 이후로도 그토록 수치심겪을일에도
이해해주고했어요. 그러다 그의잘못이 세어나가면
그는 하지도않은 거짓말로 자신을 포장하죠
그마져도 저는 이해하려감싸보려했어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그런데
또한번 제가 인생의 큰 늪에 빠져허우적거리는날
괄시했어요
그러함에도 잘지내보려 노력하고노력한나에게
지난일의 상처를 헤짚으며
비웃는표정으로 조롱했어요
저는 진짜미쳐버렸는지
소리를 지르다,펑펑울다, 구르다 미쳐버렸어요.
전
욕도안했는데.
두려워 다 전하기어렵지만
아무튼
그사람은
저를 욕하고다녀요.
제일은 아니지만 비슷한 입장을 가진 사람의 내용글이 다른곳에서
저와 같은 마음으로 표출해주는걸보고놀랐어요
그곳은 제가 글을쓸수없어 아쉽지만
하지도못했을꺼예요
꼭
그분탓은 아니예요
제자신을 그렇게 함부로 방치한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
제자신의 잘못이 더 커요
나조차도 날 지키지못하면
이새상아무도 대신할 이가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