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구가 진짜 너무너무 좋은데! 좋다고 말을 못하겠어요 ㅜ 얼굴만 봐도 좋고 진짜 지금 완전 콩깍지인지 피지컬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진짜 그런데.. 고백은 지르는게 아니라 확인이라잖아요.. 그 친구도 저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진짜진짜 좋은 친구라서 그러는 건지 헷갈리게 해요. 그래서 진짜 눈 딱감고 난 너 좋아하는데 넌 나 어떻게 생각하는데 이렇게 잘해줘? 물어보고 싶은데 부정적인 대답일때 그 이후에 친구를 다시 못 볼 생각하니까 넘 마음이 아파여 그냥 그래서 넘 마음이 복잡하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