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벌써 임수혁선수 병상에 누운지 7년째 되는 날입니다.. 7년째 2루에 멈춰있는 임수혁선수... 99년도에 플레이오프때 보여주셧던 그 플레이는 어느 야구팬들 기억속에 있습니다.. 어서 일어나셔서 3루베이스밟고 홈베이스까지 밟아주셔야죠.. 다시 일어나셔서 당시보여주셧던 포효를 내질러 주십시요. 벌써 7년째지만 다시 일어날꺼라 믿습니다.. 일어나서셔 롯데 플레이오프 가는것도 같이 지켜봐주셔야죠.. 일어나실꺼라 아직도 믿습니다..아니 앞으로도 계속 믿습니다. No.20 임수혁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