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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한 생김새 털없는 땅돼지
게시물ID : panic_15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수셀로나
추천 : 5
조회수 : 65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5/12 08:57:20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털이 없는 괴이한 생김새의 `땅돼지`가 태어나 화제다. 

캘리포니아 탬파의 놀이공원 `부시가든`에서 지난 4월에 태어난 새끼 땅돼지를 공개했다고 8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 새끼 땅돼지는 털이 없는 벌거숭이로 태어나 어미에게 버림받은 후 사육사 손에서 자랐다. 일반적으로 땅돼지는 출생 후 6개월간 어미의 보호를 받은 뒤 자신의 굴을 파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한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과 수단 이남 등지에 분포하는 땅돼지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30㎝ 정도에 이르는 긴 혀를 이용해 개미 등 작은 곤충을 주로 잡아먹는다. 구멍파기를 잘하며 위험에 처하면 굵은 꼬리로 몸을 지탱한 뒤 날카로운 발톱으로 공격한다. 

벌거숭이 새끼 땅돼지는 독특한 외모로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땅돼지는 남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동물로 한 시간에 최대 5만 마리의 흰개미를 핥아 먹어 `개미곰`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새끼 땅돼지는 건강한 상태며 1시간에 5만 마리의 곤충들을 먹는 등 왕성한 식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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