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이렇게 홀로 자취생활을 한지도

어연 3년째..

처음에는 맛있는 음식도 잘해먹었었는데...

오늘은 집에서 보내준 김치도 다 떨어졌네..

이제 신김치에다가만 밥먹는것도 지겹다..

마트나 가봐야겠다..

마트에서 내가 좋아하는 닭을 사고 계란도 사고

김도사고 여러가지 반찬을 해먹으려고 사오고는

닭도리탕에 계란후라이에 군침이 돌았다..

맛있게 먹으려고하는 순간..

밥이없다..

실질적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