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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레]던조를 보다가..
게시물ID : dungeon_32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튤립남♡
추천 : 0
조회수 : 115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5/12 10:13:31
얼마전에 백무룡이란길드의 사람들이 논란이 되서
의기천추, 한사랑 외 타 길드랑 하트비트 전쟁이 일어났고
저도 백무룡 길드 사람들이 하트비트로 19살 여성에게
창녀니 몸을파느니 욕을 하는게 아니꼬와서 그 싸움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었어도 여성에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사랑 길드 ..저도 안좋아했었죠 닥꼽도 잘하고 매너도 좋은편이 아니기때문이죠.
그래도 의리는 있고 이유는 가지고 꼽는 사례가많고 그안에 좋은분도 있어서
그냥 이러저래 잘지내고있었습니다.

백무룡이란 길드에 길마가 Death 라는 사람인데요
나이는 그닥 많지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원래 흑무룡이란 길드의 길드마스터 자리에 있었다고합니다. 아마 저처럼
위의 분들이 잠시 자리를 못지켜서 임시로 길드장을 받은거같은데..

던파조선의 사례를 보니.. 정말 가관입니다.

흑무룡 당시 길드원 몇몇이서 정모를 하기로했답니다. 
그래서 4명정도 모였데요.
그 자리에 나가신분이 던조에 글을 남긴겁니다.
만났는데 성인인줄알았던 애들이 청소년이었답니다.
나이를 속인건 그러려니하고 말하는게 영아니라서
그냥 친하게지내지않기로했었답니다.

그리고 그후 길드원인 어린 17살짜리 길드원이
12세린그린을 지르려고 갈등중이었답니다.
그때 길드장이었던 Death랑 정모에서 만났던 다른 동갑내기 한명 둘이서
음모를 꾸몄다네요. 13세린성공하면 그걸 뺏기로요
그리고 13세린이 성공하게되었고
그당시 13세린이 시세가 3억정도였기에 
그 다른 동갑내기가 그 17살짜리한테 세린그린을 3억에 산다고하였고
17살짜리는 승낙했다고합니다. 다만 돈이 지금없어서 템부터 받고
내일 돈을 주기로했고 17살짜리는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길드장이었던 Death가 신용보증을 해주겠다고하여
그냥 주었고 그와 동시에 그 동갑내기는 사라졌습니다.
17살짜리는 어떻게된거냐고 Death에게 물었지만
그는 전화해보겠다고 해놓고는 알고보니 그 동갑내기 케릭이 해킹당했던거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그 17살은 던파를 접었다네요...

이 사실을 알게된 계기는 몇개월후 그렇게 믿고만 있었는데
Death가 실제로 더 알게되서 자기한테 그 말을 털어놓았다는겁니다.
그 이후 이 분은 더이상 얘네들과 상종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이뿐만아니라 다른 성인길드원분에게 길드장신용을 내세우며
애걸복걸해서 아바타좀 빌리겠다고
하여 계정을 빌린후 그안에 있던 템이며 레압이며 세라며 다털어갔다고하네요..

자기가 그걸 이제 인정하면서 이제 자기는 던파 할맛안나니
상관없다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다가
흑무룡 사람들의 질타에 흑무룡에서 나와
백무룡 길드를 만들어 새로운 길마짓을 하고 있다네요

하트비트 하는짓부터 영 인간성이 없어보이더니 
이 사실을 알게되니 정말 쓰레기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리 게임이라도
같은 길드원끼리 믿음과 의리는 지켜야된다고 생각했는데..
별 놈이 다있네요.

전 그 Death와는 원한이 없습니다.
그냥 질나쁜 유저라고생각만했는데
오늘 던조에서 그사실을 알게되어서 혹시
디레분들중에 백무룡사람들에게 해를 입을까해서 미리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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