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유와의 분위기 와는 다를수도 있지만 (커플 이야기라서;;ㅋ) 짧게 적을게요 한번만 읽어주세요 유머 자료가 아닌것도 죄송스럽습니다 ㅠ_ㅠ 그런데 급해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을 얻기까지의 사연을 잠시 말하면.... 예전에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어요.... 그당시 전 그여자를 좋아하고 있었죠.. 부정할수 없이.... 그리고 지금 여자친구가 절 좋아하고 있었어요..... 남자들이 그렇듯이 여자들도 그렇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죠.... 그리고 그 여자도 절 좋아하는거 같았어요(지금 여자친구말고 예전 그여자..) 그런데 알고보니 그여자가 외로워서 그냥 절 만났던 거에요.... 그냥 가지고 논거였죠.... 이런저런 사연이 있지만 길어서. ㅠ_ㅠㅋ 아무튼 그렇게 그여자한테서 상처받고 힘들고 있을때 그때 까지 절 곁에서 보살펴주고 힘내라고 하고 챙겨주고..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는걸 알고서도 계속 절 좋아해준 여자 였어요... (아.. 눈물나.... 잠시만 쉬고 적을게요...... ) 세상에서 절 좋아해주는, 생각해주는 단 한 사람인데 제가 어떻게 안 좋아할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도 좋아하기로 했어요 너무 고마워서... 처음엔 제가 외로워서 그냥 만나는게 아닌가 정말 좋아하긴 해서 사귀는건가.. 이런 못된 의심도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정말 믿고요 사랑해요..... 그리고 오늘이 100일째 되는날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이런 글을 적는이유가... 무족한게 너무 많은데 계속 잘해주고 싶은데.... 어제 오해가 있어서 싸워 버리고 말았어요.... 99일날.... 일방적으로 화를 냈죠.. 이유가... 서로 오해한거였어요.... 너무 긴거라서 적긴 좀 그렇네요 ㅠ_ㅠㅋ 그리고 제가 폰을 던져 버렸어요.... 그런후에 "이제 내 폰 없으니깐 연락하지마라" 그랬는데 여자친구가 또 붙잡는 거에요.. 정말 이사람이 날 그토록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됬어요... (아 죄송해요 또.. 눈물이...) 결국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풀긴 했는데 너무 미안한거에요.. 그리고 오늘 100일이라고 친구들에게 말하고 축하받고 싶은데 제가 10시까지 할게 있어서 그러지도 못하고 그래서 여자친구도 저녁 10시에 만나요... 2시간밖에.. ㅠ_ㅠ같이 있을시간이... 그전에 제가 해줄수 있는게 없어요.. 그래서 부탁 드립니다. 여자친구한테 100일 축하한다고 문자 한통씩만 보내주세요.. 이런거 유치하고 눈꼴스러을수도 있지만... 여자친구한테 기억에 남는 일을 하나 해주고 싶어서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 이름은 "아름" 이고.. 번호는 010-8537-6421 이에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안좋은 얘기 하고싶으신 분은 제 폰으로 해달라고 하고싶지만 ㅠ_ㅠ 폰이 부셔져서.... 그래도 010-4202-6654 입니다.... 얼릉 고칠테니 험한 얘긴 저에게.. ㅠ_ㅠ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