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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지금 까지 제가 겪은 女 이야기..
게시물ID : gomin_16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y군
추천 : 7/4
조회수 : 82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7/10/13 13:52:28
나는.. 중학교 1학년때 짝사랑을 시작했지.. 나는 친구들의 힘을 빌려 갑자기 알수없는 용기가 생겨 노래방에서 I Love You 라는 곡을 부르면 장미를 건내 주었지.. 근데 여자가 뭐라고 했는지 알어? 나 꽃 알래르기 있어.. ...... 그래.. 그럴수도 있지.. 이 여자 아이를 편의상 그냥 A양 이라고 하겠어.. 그 후로도 몇번은 더 고백했지.. 안돼나요~ 나를 사랑하면~ A양 : 노래 연습좀 더해라.. .... 그래.. 연습해주마 ㅅㅂ-_ 10번 찍어서 안넘어 가는 나무 있습니다.. 몇년을 걸쳐 대략 열몇번은 고백했는데 다 차였습니다.. 지금은 그냥 친구로서 재가 장난하는줄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후 중학교2.. 성당에서 첫눈에? 서로 맘에 들어해서 한 1달 정도 그냥 친구로 지내다가 여인으로 거듭난 B양이 있습니다.. 아아.. 그 말할수 없는 행복 -_- 그 여자아이는 핸드폰을 살때도 저와 똑같은 걸 사서 커플 폰이라고 하면서 다니고 데이트 하던날 길거리에서 파는 반지를 사며 커플링이 라고 하며 서로 좋아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문자가 왔습니다.. 우리 앞으로 그냥 친구로 지내자.. 그래.. 솔직히 별로 슬프진 않았습니다.. 단지 그녀가 앞으로도 잘 지넸으면 하는 마음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냥 친구로 지내자면서 연락을 안하더군요.. 재 18번째 생일날 친구들이랑 놀러더나는데 길거리에서 마주친.. 정말.. 놀랬습니다 ㅎ 중3때.. 어떤 여자아이가 저한태 관심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C양이라고 부르겠음.. 그러나 저는 그때도 A양에게 빠져있어 친구에게 관심없다고 딱 짤라 말했죠 그런데 어떻게 하다보니 그 C양과 조금씩 친해져 가더군요.. 아 보면 볼수록 괜찮은 아이더군요 -_; 그런데 별로 여자로는 안보였습니다 (무지 이쁘긴 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철에서 졸아서 알수없는 곳 으로 가버린 나.. 친구들은 다 학원.. 심심해서 그녀와 문자를 했죠.. 그때 정말 재 스스로 남자는 정말 늑대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녀와 문자를 하다 재가 그냥 먼저 고백을 했습니다.. 좋아 하지도 않았는데.. 주위 남정내들이 다들 그녀한태 너무 관심이 많다 보니.. 일종의 우월감 이라고 해야할까.. 그런걸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였다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근데 사귀고 나서부터 저는 그녀에게 너무 매료 돼어 버렸습니다.. 하악-_- 아침마다 저를 기다려 주며 학교 가기 전까지 같이 있고.. 편지도 많이 써주고.. 애교도 많고.. 그녀가 저한태 이별을 고하기 전까지는 재가 그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몰랐습니다 그녀한태 해어 지자는 말을 듣고 저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녀는 저를위해서 해어지는 거라고만 말하고 끝끝네 그 이유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붙잡았지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와 해어진 그녀는 몇주후에 다른남자와 사귄다는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후.. 모가 나를 위해서니.. 그리고 이별후애 말할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잇었습니다.. 발신 번호를 없에고 그녀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전화를 해서 목소리만 듣고 끊었는데 갑자기 저한태 전화가 오더니 "오빠 전화했었어?" 라든지.. 길을 걷다가 서로가 보이면 인사는 안하고 슬픈 눈으로 저를 처다보는 그녀 모르겠습니다.. 몇달 후.. 그녀가 한국을 간다는 소문이 들리고.. 몇주 후 그녀가 저를 한국 가기 전에 한번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녀가 쟤가 사는 동내 까지 찾아 온듯 했지만.. 저는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녀를 만나면 재 감정을 재어 할수 없을꺼 같아 그랬죠 몇일 후.. 학교에 있는데 문자가 옵니다.. "오빠 나 어디게?" 이런식으로.. 그녀는 벌써 공항이고.. 이제 떠난 답니다.. 그런데 왜.. 왜 마지막으로 연락을 하는 사람이 저 였을가.. 모르겠습니다.. 저는 문자를 하다가 마지막으로 미안해.. 사랑해 라고 문자를 보냈고..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녀가 그 문자를 봤는지 안봤는지는 모릅니다.. 나중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라는 드라마가 나오고 저는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그녀와 재가 있던 곳 도 호주 였거든요.. 음... 그 후 저는 다른 여자에게 재 마음을 줄수 없었습니다.. 벌서 재 마음을 몇번이나 차버린 A양 말고는.. 실수로? 친구들이랑 그녀와 술을 마시다 (하하..;;) 그녀 앞에서 울어 버렸습니다.. ㅠ 아무말도 없이 그냥 울었습니다.. 인상적이였는지 두고두고 얘기 하더군요.. 저도 왜 울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를 떠난 그녀가 보고싶어서 였는지.. 아니면 지금 그 A양이 재 마음을 조금이라고 이해해주기 바래서였는지.. 모든 여자와 멀리지내면 몇년이 흘렀습니다..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여 한국으로 왔습니다.. 한국에서 저를 반겨주는 사람은 가족과 알고 지내던 형 과 한 여자 아이를 빼고는 無... ㄱ - .... 한국에 와서 많이 외로웠던 저는 예전 부터 알고 지내던 D양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에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돼다가 좋아하게 되버렸죠 몇년만에 A양도 아닌 C양을 그리워 하는 것 도 아닌 새로운.. 그러나 그녀는 재가 친구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나 봅니다.. 네 차였습니다 -_- 이런 일들이 있으면서 고3 생활을 하고있는데 한 여자 아이를 만났습니다.. 남자 친구도 있는 여자 아이가 저한태 너무나 잘해 주는겁니다.. 안 흔들릴려고 애를 썻습니다.. 그녀는(E양) 저한태 많은 말들을 했습니다.. 나와 같이 대학 갈 생각 없냐는둥.. (재가 한국에서 대학 다닐 생각이 업다고 예전에 말했었엇죠..) 군대 가게 돼면 자기가 편지 써주고 발랜타인 같은 날에는 선물을 보내 주겠다면서..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저도 모르게 저의 부모님이 예전에 이혼한 사실을 말했습니다.. 아침마다 저와 같이 학교를 오는 그녀.. 학교가 끝나고도 가끔 같이 가고.. 새벽에 뜬금없이 문자도 하고.. 더 많지만 어찌 다 말로 씁니까 -_; ... 그녀의 남친이 그녀가 저한태 그런 행동을 취하니 갑자기? 그녀한태 너무나 잘해 주는 겁니다.. 거참.. 그리고 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지켜봤습니다.. 그 남자 아이는 그녀의 마음을 돌리는대 성공 했나봅니다.. 저는 그 여자아이한태 재 마음을 뺏겻는데 쩝.. 그녀와 둘이서 걸어 다니면 이야기하던 것들이 떠오릅니다 그녀가 추천해준 노래.. 책.. 영화 등을 읽고 보며 들으면서 시간 때우다가 멍하니 있고 게임이나 하다 잠이나 자고 이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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