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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는 역시 요물인가...
게시물ID : freeboard_1631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코중인오덕
추천 : 4
조회수 : 1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20 04:08:25
길냥이와 조우했어요.

약간 어려보이는

그 새까만 냥이는

제가 든 봉다리를 유심히 보고있길래

ㆍ너 이거 못먹을건데 배고파? 다른거 사줘야되나?ㆍ

라고 해도 냥 냥 거리며 쳐다보기에

에라 하고선

닭다리에서 껍질 벗기고 살만 후후

불어서 내려주니

눈치 보다가

입에 물고는

절 쳐다보기에

더 줄까? 맛나게 먹어

했더니

냥ㅡ 하고 대답하다

고기를 떨구곤

화들짝 놀래선 다시 입에 물고

우다다 하는 폼으로

차밑으로

들어갔어양.

더 주려고 했는데...

고양이는 역시

사람말을 알아듣는것 같아양

ㅋ 귀여웠는뎅...

차조심하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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