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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티는 무슨 파티? (더블배틀) <모래파티 편>
게시물ID : nintendo_16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나리
추천 : 5
조회수 : 35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29 19: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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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모래파티란 무슨 파티?
 
모래바람 날씨가 깔린 상황에서의 어드벤티지로 싸우는 파티이다. 공격적인 파티라는 것과 날씨 어드벤티지를 이용하는건 비팟과 일맥상통하는데 비팟이 좀 더 공격력에 치중한 느낌이 있다면 모래팟은 좀 더 방어적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모래파티를 쓸 때 알아야 할 점
 
1. 모래바람이 부는 동안 강철, 땅, 바위 타입이나 매직가드, 방진, 모래헤치기, 모래숨기, 모래의힘 특성이나 방진 고글 도구를 낀 포켓몬이 아닌 이상 매 턴이 끝날 때마다 최대체력의 1/16의 데미지를 받는다. 즉 상대가 위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기합의 띠를 끼고 있으면 소용이 없다. 특히 껍질몬은 없는 거나 다름 없다.
 
2. 모래바람이 부는 동안 모래헤치기 특성은 스피드가 2배가 되며, 모래의 힘 특성은 물리 공격력이 2배가 되고, 모래 숨기 특성은 회피율이 올라간다. 왜 모래헤치기 특성에만 굵은 글씨를 해뒀냐면 모래바람 채용 이유가 모래헤치기 몰드류를 쓰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3. 비팟에서도 똑같은 언급을 한 적 있지만 모래헤치기 특성을 쓰는데 중요한게 있다. 턴 진행 중간에 스피드 관계가 바뀌었다고 해서 바로 그 턴에 적용되지 않는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기술을 전부 누르고, 마지막 포켓몬이 기술을 선택해, 기술 대상을 선택한 후에, 턴 진행 중에 스피드가 바뀌었다면 그 스피드 관계는 그 턴에 적용되지 않는다. 즉 이미 모래가 깔린 상황에선 모래헤치기가 적용되지만 모래바람이 안 깔린 상황에서 마기라스를 꺼내 모래바람 상태로 만들었다고 해도 바로 그 턴에 모래헤치기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스피드 상관 관계 외의 효과는 적용된다.
 
4. 모래바람이 부는 동안 바위타입의 특방은 1.5배가 된다. 땅타입, 강철 타입엔 적용이 안된다.
 
5. 잔비, 가뭄 특성 포켓몬과 동시에 나오면 결론적으로는 스피드가 느린 포켓몬의 날씨가 깔리게 된다. 다만 가뭄은 메가 리자몽 Y로 까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용 없다.
 
 
주요 포켓몬
 
248Tyranitar.jpg
<마기라스>
 
안 넣을 수가 없다. 특성 모래날림은 나오자 마자 모래바람을 깔아준다. 이 녀석을 빼려면 하마돈을 넣거나, 다른 포켓몬으로 기술로 깔아줘야 한다. 한턴 한턴이 중요한 더블배틀에서 기술로 모래바람을 깐다는 것은 무척이나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하마돈은 더블배틀에 알맞는 포켓몬은 아니다.
 
약점이 좀 많긴 하지만 내구가 좋아서 4배 맞는 격투만 아니면 한 방은 버티긴 한다. 모래바람이 깔리면 모래바람 자체 효과로 바위 타입의 특방은 1.5배가 되기에 체감 특방내구는 높은 편이다. 조정만 한다면 비자속 기합구슬도 버틴다. 그렇다고 기합구슬 버티게 조정은 하지말자. 겁나 비효율적이다.
 
도구는 주로 구애의 스카프를 준다. 옆에 몰드류를 놓고, 빠른 둘이 스톤샤워를 써대면 상대가 선공을 잡지 않는 이상 풀 죽는 장면이 심심치 않게 나올 것이다. 다만 마기라스 나이트는 주지 않는데, 가장 큰 이유는 특성이 바뀌지 않기 때문인 거 같다. 사실상 메가 진화 시켜서 얻는 이득은 종족값이 100이 올라가는 것 뿐이다.
 
A. 스카프형
 
깨물어부수기/ 엄청난힘/ 냉동펀치/ 스톤샤워
 
지진을 넣기엔 옆에 있을 몰드류가 신경 쓰인다. 냉동펀치는 대 랜드로스를 위한 채용이다. 가만 한방에 쓰러트릴 수 있을 지는 의문.
 
530Excadrill.jpg
<몰드류>
 
모래팟의 빠른 딜링을 책임진다.
 
모래팟을 쓰는 이유 = 모래바람 안에서 날뛰는 몰드류에 반해서 라는 공식이 성립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매우 중요한 포켓몬.
 
모래헤치기 특성으로 조금 애매한 스피드를 채우고, 물공 135의 강력함으로 필드를 장악하는 포켓몬이다. 본인이 화력덕후 기질이 있다면 모래의힘 특성을 써도 된다. 다만 도구는 스카프를 채용하는 걸 추천. 드림특성인 틀깨기는 모래팟을 쓰는 이상 없다고 생각하자.
 
도구는 생명의 구슬 또는 기합의 띠를 주로 쓴다. 본인 파티에 맞춰 쓰자. 다만 생명의 구슬을 쓸 시엔 캥카가 절각참이 쓰는 기습엔 조심하자. 몰드류는 빈말로도 내구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A. 일반형
 
스톤샤워/ 아이언헤드/ 지진 OR 드릴라이너/ 방어
 
지진을 쓰기엔 옆에 있을 마기라스가 조금 신경 쓰일 수 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 드릴라이너가 쓰이지만 단일 타겟이라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취향에 맞게 고르자.
 
 
그외 채용할 만한 포켓몬
 
373Salamence-Mega.jpg
<메가 보만다>
 
모래파티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메가 진화 포켓몬이다.
 
포켓몬 자체의 성능도 나쁘지 않고, 최대한 타입적 중복을 줄이면서 메가 진화 전 특성인 위협은 모래팟의 체감 물공을 높혀주는 역활을 한다. (위협을 쓰기 위해서 쓴다면 메가 갸라도스도 유망한 선택이다)
 
나머지는 보통의 메가 보만다처럼 쓰면 되니,  http://todayhumor.com/?nintendo_16071  이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145Zapdos.jpg
<Sunder>
 
보통 파티엔 같은 타입인 볼트로스가 유력하지만 모래파티엔 썬더가 더 유력하다.
 
이유는 내구문제. 볼트로스는 분명 좋은 포켓몬이지만 내구가 좋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기에 도트뎀을 수시로 받는 모래팟에선 그 문제가 더 부각된다.  썬더는 볼트로스보다 좀 더 내구가 높고, 타이밍이 된다면 날개쉬기를 쓸 수 있다.
 
쓰는 도구로는 자뭉열매, 울퉁불퉁맷 그리고 방진 고글이 유력하다.
 
A. 일반형
 
10만볼트/ 잠재파워- 얼음/ 열풍 OR 날개쉬기/ 방어
 
 
 
출처 실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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