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가 뭘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진짜 너무억울해서 여기라도 올림니다.
진짜 지금 겨우 진정하고왔는데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서 그럼니다.
저와 학원에 같이 다니는 여자애가 있는데 사이가 많이 친해졌어요 근데 그걸가지고 처음에
그애의 남자친구가 전화하고 한번만더 그러면 죽여버린다 그러고 조심해라 그러고 대충대충 넘어갔는데
오늘 여자애가 배고프다해서 우유하나 줬더니 난리가 났네요 남자애한테 12시 넘어서 전화오더니 니 때문에 헤어졌다 자기 나때문에 다쳤다.
"병원에 왔다" "내일 만나자" 그러더니 갑자기 울더니 "너 시@놈아 그러지말라고 했잖아" 그러면서 다 때려부시는소리나고 지금 뭔 일인지도
모르겠고 저도 너무 화나서 지금 씻고 나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우유도 선생님이 배고파 하니까
주래서 준거고 진짜 싸우고 싶어도 운동하는애라서 다쳐서 들어가면 부모님이 걱정하시까봐 싸우지도 못하고 내일 친구랑 가서 만나기로
했는데 진짜 제가 잘못한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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