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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6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롤드★
추천 : 2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27 07:53:16
소가 없느냐?
돼지를 먹거라.
돼지가 없느냐?
닭을 먹거라.
닭이 없느냐?
오리를 먹거라.
오리가 없느냐?
물고기를 먹거라.
세상 사람들, 고기가 없다고 투정하지 말고 나아가보거라. 세상엔 잡아먹을게 많더구나.
채식? 풀은 사슴이나 토깽이들이 처묵처묵하는 것이니라. 안 그래도 안 생기는 이때에 힘이라도 나야지, 밋밋하게 풀이 뭐더냐. 밋밋한 것은 연애만으로 족하다.
고기가 갑이지, 갑이야...
아... 나는 지구가 멸망할 때, 한 마리의 돼지를 구워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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