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3년 전 까지만 해도 책읽는걸 정말 좋아했거든요..대학교 들어온이후에 소설보다 실용서, 과제 참고도서 아니면 자기 계발서 이렇게만 읽어서 그런걸까요ㅠ? 책을 읽어도 남는게 없고, 오히려 지겨워서 덮어버리고....가볍게 읽는거부터 다시 시작 하려고 해리포터를 꺼냈는데 10분만에 책장으로ㅋㅋㅋ....그냥 생각하는 방식을 까먹어버린거같아요ㅠㅠㅠ너무 멍청해져버린듯한 이느낌ㅜ...주변 친구들한테 너는 책 어떻게 읽어?? 물어볼만한 친구가 안떠올라서 이렇게 글써봐요ㅠㅠ... 다들 책을 어떤식으로 읽어가시나요?? 어떤 사고를 가지고 읽어야해요ㅠㅠ? 넋놓고 읽으면 아무생각도 안나요ㅠㅠ 반지의제왕 소설이 너무 재밌어서 한권을 가지고 대여섯번 읽었을때가 있었는데 말이에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