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상 사귀게 된다면 되게 잘해주고 주변에서도 잘해준다는 말 많이 들을정도로 잘 해줫어요.. 여자친구 덥다그럴때마다 음료수 사주고 그날엔 초콜릿이랑 약 사서 매일 갔고. 기념일엔 손수 꽃도 만들어서 주고 전 질리는 마음 하나 없이 매일매일 설레면서 잘해줫어요. 자기전엔 장문의 편지도 써줫고 힘들어보일때마다 손편지 써서 가방이나 이런데 넣어줫고요. 진짜 난 좋아서 그런겅데 저한테 잘해줄 마음이 없다고 미안하다고 헤어지자더라고요..난 진짜 걔 없으면 안되는데 걔 없인 못사는데..지금까지의 연애 4번 중 2번은 내가 질린다고 바람나고 2번은 나한테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넌 나한테 잘해주는데 난 해주는게 없어 미안하다고 차였네요..그냥 마음이 없어진거겠지... 남자분들 제발 잘해주지 마세요 아무리 잘해줘봣자 매일 웃게 해줘봣자 울리는놈한테 간다는말이 사실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