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니네 이중잣대다
게시물ID : sisa_163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RED
추천 : 301
조회수 : 10486회
댓글수 : 63개
등록시간 : 2012/01/23 00:46:19
한명숙 무죄는 진정한 사법민주주의를 이룬거지만
정봉주 유죄는 법치가 무너진 비굴한 판결입니다.

이명박은 오사카 출신이라 친일파지만
노무현님을 좋아하는 문성근은 도쿄출신이라 애국자입니다.

안상수가 무덤상석 밟은건 천하의 몹쓸 패륜도적놈이지만
노무현님을 좋아하는 문성근이 무덤상석 밟은건 묘비쳐다보다 실수한, 묻어넘어갈 일입니다.

이명박 외아들이 육군보병 병장만기전역해도 매국행위지만
노무현님을 좋아하는 박원순 아들이 재검으로 공익근무해도 국방의 모범사례입니다.

이명박은 독재자고,
노무현은 성군입니다.

보수세력은 기부천사가 되어도 감옥에 보내야 하지만
노무현님을 좋아하는 진보좌익은 살인 강간을 해도 무죄입니다.

남이 글을 적으면 알바의 울부짖음이지만
노무현님을 좋아하는 내가 글을 적으면 국민의 목소리입니다.

사교육은 싫지만, 
노무현님을 좋아하는 사교육 광고 출연한 신해철은 존경합니다.

조중동은 폐간해야 하지만
노무현님을 좋아하는 언론자유는 지켜져야 합니다.

이명박 정권은 독재 정권이고, 
김정일 정권은 식견 있는 인민의 정권입니다.

'1/49억' 확률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은 나라를 멸망시킬 대재앙이고,
수십명의 신생아가 죽은 중국 멜라민은 운이 안좋은 아기일 뿐입니다.

이명박이 도장 찍으려는 한미FTA는 '나라를 망칠 개뻘짓'이지만
노무현이 협상까지 마친 한미FTA는 '구국을 위한 결단'입니다.

난 '반미'를 외치지만, 
노무현님을 좋아하는 나의 자식은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 군대는 카투사로 보냅니다.

프롤레타리아트의 적 삼성은 정말 싫지만
삼성에 취직은 하고 싶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내가 지면 '역시 국개 ㅉㅉ' 이지만
노무현님을 좋아하는 내가 이기면 '역시 똑똑한 국민'입니다.

내가 배아파 낳은 자식은 학원 보내고, 
입양한 자식은 유모차에 태워서 촛불시위 갑니다.

난 일본 애니 오타쿠이지만 
6.3 항일시위로 잡혀간 이명박은 친일파입니다.

헌재가 노무현 탄핵안을 기각시킬땐 '민주주의의 수호자' 이지만
미디어법 법안을 합헌이라고 할땐 '독재자의 주구' 입니다.

남이 뇌물을 받으면 천인공노할 짓이지만
우리 노짱이 받으면 좋은곳에 쓰려고 받은것입니다.

이명박은 331억원을 기부해도 부패한 독재자 일 뿐이지만,
640만 달러를 받아먹고 바위에서 중력자살해도 영원한 성군입니다.

노무현을 까면 '고인드립' 패륜행위지만
박정희 까는건 윤리적인 겁니다.

4대강 살리기는 이명박이 뒷돈 챙기기위해 벌이는 행위이지만
영산강 살리기는 영원한 지역숙원 사업입니다.

심현섭이 개그 콘서트에서 잘린것은 시청률 때문이고
노무현님을 좋아하는 김제동이 스타골든벨에서 잘린것은 정치탄압입니다.

경제발전은 박정희 없이도 쉽게 가능했지만
imf극복은 슨상님 없이는 절대 불가능 했습니다.

양키는 우리가 쫓아내야 할 적이고
중국은 우리가 섬겨야 할 대국 이십니다.

풀뿌리 캐먹던 농촌국가가 아시아 용이 되었지만 박정희는 독재자고
천안함 연평도 폭격하고 우리 민족 굶겨죽인 김정일은 장군님입니다.

조중동 광고한 농심은 존재자체가 악의 축이고 민족반역이지만
조중동 광고 뿐 아니라 아무곳에도 광고안한 삼양라면 재벌후손 18세 고등학생이 주식 먹튀하면 애국적 행위입니다.

웬지 노무현을 싫어할 것 같은 조영남을 친일파라 공격했지만
앗차 노무현을 오랫동안 후원했다니깐 보기와 달리 개념있는 애국자였습니다.






아 참고로 오유 물 제일 흐리는 개새끼가 르니텔스인가 이 새끼같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