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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게시물ID : animal_1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산에안산다
추천 : 14
조회수 : 11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8/22 00:13:30
매일 새끼들을 데리고 와서 우리 아기들 밥 달라고 소리를 지르는 녀석.
영역을 침범한 녀석과 싸우다 한 쪽 눈을 잃었다.
새끼들이 먼저 먹는 동안 주위를 경계하고,
새끼들이 배불리 먹었다 싶으면 그제야 자기도 먹는다.
때로는 인간 엄마보다 나은 고양이 엄마가 여기 산다.
















그나저나 코에 점이 난 새끼 하나는 사람과 금방 친해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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