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커플입니다. 서울과 부산이구요. 보통 한달에 한두번 정도 만납니다. 가는건 10번중에 제가 7~8번 정도 가는거같습니다 그런데 고민인게 여친이 저에비해 돈을 너무 안내는것같습니다. 보통 한번가면 1박 2일이나 2박 3일정도 있는데 모텔비는 당연히 제가 내구요. 식비나 영화비같은 데이트비용도 거의 8:2? 정도로 내는것같습니다. 가끔씩 7:3 정도 되려나.. 4살 연하이고 여친이 학생인지라 직장있는 제가 더 내는건 이해하지만... 제가 20만원 지출하면 여친은 그 반도 안되는 5만원? 6만원? 정도밖에 안되더라구요. 여자들도 남자 정말 사랑하면 돈 잘 낸다고 하던데... 저번에 용돈 얼마받냐고 물어보니까 집에서 매달 오는돈은 10만원정도라고는 하는데 필요할땐 더 받아쓰는것같기도 하거든요...데이트통장은 좀 그렇고...여친한테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