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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치킨집 알바가 나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게시물ID : cook_163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고
추천 : 12
조회수 : 2358회
댓글수 : 114개
등록시간 : 2015/09/20 23:00:11

요근래 2주에 한번은 주말에 치킨을 사먹었는데

치킨집 들어서자마자 (배달 안됨)

"포장이시죠?"

"아..네.."

"뼈있는 크리스피치킨요?"

"네.."

"소스랑 치킨무 빼고 포장이시죠?"

"음...네..." 

"17000원 입니다^^"



 ...작작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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