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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32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mZ
추천 : 2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30 04:09:37
이별한지 얼마 안됐어요.
이전에 연애들이 불행하다고 느꼈던적이 많았는데
그 사람이... 자기가 다 치유해주겠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제일 큰 상처를 준것 같아요.
종교도, 너무 다른 가정환경도, 주변의 시선들도
그 사람은 용기가 없었어요.
헤어지자고했더니 잡길래
나 좀 놓아달라고했어요.
너무 힘들고 지친다고...
잘 헤어진것 같아요.
그와 이별하고 얼굴이 좋아보인다, 밝아졌다,
피부 좋아졌다는말을 정말 많이 들었으니까요.
근데 날이 어두워지고 밤이 되고 새벽이되면
마음이 텅 비어버린것 같아서...
그 공허함에 너무 힘들어져요
그 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라
외로운것같기도하고 사랑받고싶어요. 사랑이요.
원래 이별이 다 그런거니까... 하다가도
마음이 허해져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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