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이른 바 캣맘이십니다.
집에는 16년된 거동 불편한, 치매걸린 멍멍님이 있는데, 어머니께서 혼자 살고 계세요..
어머니 몸도 불편하셔서 더 이상의 반려동물은 꺼리고 있는 상태인데.....
문제는
아파트 주변 고양이들이 몇몇 있어서 걔네들 밥 챙겨주다보니,
곧 죽을 지도 모르는 애기묘를 하나 발견했답니다.
오형제인데 그 중 막내였던 듯 해요.. 사정이 안되지만 그냥 둘 수가 없어서
일단 데리고 와서 병원 약 맥이고, 사료 사서 맥였더니 금새 건강을 되찾고 활발해졌답니다.
근데 지금 어머니 사정 상 반려묘를 키울 수가 없는 상태라,
키울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입양을 보내려고 하세요..
지역은 대구 달성군 다사구요,
혹시 맘 있으신 분들은 아래 이메일로 연락 주시면 자세한 내용 알려드릴게요.
일단 냥이 사진!!
고양이는 잘 몰라서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대략 태어난지 서너달 전후가 아닐까 짐작중입니다.
이쪽으로 연락 부탁드려요~
toert@네이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