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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인 줄 알았는데 섹스파트너였대요.
게시물ID : gomin_1632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XFrZ
추천 : 22
조회수 : 2020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05/31 20:40:33
26살이이고 21살때부터 사겼어요. 5년 가까이 사겼고 군대더 기다렸어요. 근데 본래부터 연락 잘 안했ㅈ만 최근 두달동안 카톡 한통이 없어서 또 무슨 일이있나 걱정돼서 집앞에서 기다렸는데 저보고 진작 헤어진거 아니녜요. 왜 질척대녜요. 섹스파트너아니어ㅛ녜요.

제가 댜학교 4학년때 집 들어가다가 지하상가로 끄려가서 성퍽행 당해ㅛ는데 그때 이후로 정나미 다 떨엊7ㅆ대요. 제가 그때 그랬가든요. 내가 더러우면 헤어지자고 그래도 된다고. 그때 이미 헤어진거 아니녜요.

하긴 거의 2년전부처 연라4이 없었어요. 그때가 전역한지 얼마안되어서 친구들 간만에 보고 가족들하고 시간 보내느라 그런 줄 알았는데. 재가 그 시기에 성폭행당해ㅓㅅ 경찰서 갔가든요. 그때부터 저랑 끝까지 연인으로 갈 생각은 없었대요.

저 너무 충격받아서 이틀째 회사도 못나갔어요. 아직 남친은 취준샌인데 난 남친을 위해 방세며 노트북이며 도시락이며 갖은 정성을 다 쏟아ㅛ는데 우린 연인갗은 섹스파트너 이상은 아니었대요.

술이 아니면 견딜수가 없어요. 7월말에 일본여행 가기러 했는데 마지막 여행으로 이 관계 끝내자고 해요. 전 어떡하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 간것도 다 애인하고 행벅하게 살려고 그런 건데. 전 이젠 뭘 위해서 살아야하나요.

일본 여행가서 시간 보냐면 다시 사이 좋아질거라 생각하며 공부하는 남칰 방해안되도록 일정도 잡고 숙소도 잡고 모든 준비 다해ㅛ는데. 제 모든 것은 그 사람만을 위해 움직이고 있었는데 어떻게하죠.
 
술이 좀 취해서 오타가 있는데 사실 술보단 눈물이 마르질 않아서ㅅ 수정하기가 힘들어요. 앞이 잘 안보여ㅛㅓ요. 죄송해요. 너무 괴로워서 찾아왔어요.

내일은 출근해야하는데 저 어떻게해요. 다 포기하고 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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