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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5R] FC 아우크스부르크 vs SV 다름슈타트 리뷰
게시물ID : soccer_163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vs
추천 : 0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5 16:33:58
[분데스리가] 5R  FC 아우크스부르크 vs SV 다름슈타트

(3R-4R 간단 요약)
분데스리가 3R 마인츠05 (홈) 1-3 패배     보바디야 개객… 스타필리디스가 동점골을 간신히 넣었으나 바로 골먹고 털림. 마인츠의 전력이 생각보다 좋네요. 허탈한 생일을 맞이했던 마빈 히츠(GK).
분데스리가 4R 레버쿠젠 (원정) 0-0 무승부 (경기 못 봄) . 구자철이 부상으로 후반 교체.

답 없는 공격력을 갖춘 두 팀입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득점이 모두 수비수에게서 나왔었습니다. (스타필리디스 2골, 하우레우 1골)

(GK) 마빈히츠 (DF) 스타필리디스-힌테레거-하우레우-페어해흐 (MF) 바이어-카차르, 지동원-구자철-보바디야 (FW) 핀보가손
교체: 보바디야 <-> 슈미트 (전반중반) , 바이어<=>얀커 , 슈미트<=>알틴톱
득점: 핀보가손 47분(구자철 어시)

전형적인 아우크스부르크의 4-2-3-1 이지만 도미니크 코어가 3R 당한 부상으로 빠지고 고이카 카차르가 선발로 뜁니다.  코어에 비해 좀더 공격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나름 공방을 펼치다가 이른 시간에 보바디야가 부상으로 실려나가고 슈미트가 교체되어 들어옵니다. 
전반 막판 다름슈타트의 구바라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합니다.

후반 시작되자마자 구자철이 좋은 크로스를 올리고 핀보가손이 깔끔한 헤딩 골로 연결합니다. 
한 동안 아우크스 부르크가 분위기를 타며 밀어 부치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합니다.
막판에 슈미트<->알틴톱, 바이어<->얀커 교체를 하는데 사실상 시간끌기용이네요.

MOM 스타필리디스 : 수비적이었지만 헬러를 잘 차단했고 간간히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줍니다. 무실점 승리에 기여합니다.

구자철은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를 펼쳤고 지동원 역시 좋았지만 결정적인 슈팅이 살짝 빗나가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수에서 활발히 뛰어주고 있고 경쟁자들이 줄 부상이라 계속 선발로 나오긴 할 것 같습니다.
핀보가손은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지만 몇 번의 좋은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지동원이 1AS 기록할 수 있었는데 ...

(경기반응)
※ 사전 찾아보며 한 어설픈 번역이라 틀린 부분 지적 환영합니다.
http://www.fcaugsburg.de/cms_en/website.php?id=/index/news/allenews/data18163.htm

SV 다름슈타트98 전 매치 말들 >

아우크스 부르크 감독인 디르크 슈스터 감독은 홈팀 첫 승을 직전 감독을 했던 다름슈타트로 부터 얻어냈습니다. 

고이코 카차르(MF, 세르비아) : 경기 잘 풀렸고 팬들과 자축했다. 다들 경기 잘했고 많은 찬스를 만들어 내서 이겼다. 끝까지 경기 템포를 잘 살리지 못해서 추가 골 못넣었네.

마르틴 힌테레거(DF, 오스트리아) : 쉬운 승리 였어. 수비 잘하고 우리 찬스만 많았지. 경기를 지배함.

파울 페어해흐(DF, 네덜란드, 캡틴) : 어려운 경기였지만 승리할 만 함. 우리가 더 잘 했지만 많은 골을 넣진 못함. 끝까지 빡셌지만 하여간 결국 3 점 얻어냄.

다니엘 바이어(MF, 독일) : 홈 첫 승을 올릴 시간이었고는데. 승리를 가져오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플레이해야 하는데 쉬운일이 아냐. 운 좋게 스코어를 잘 지켜냈지만 한 골 더 넣었으면 막판까지 긴장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알프레드 핀보가손(FW, 아이슬란드) : 팬들과 승리를 함께 하는 건 좋군. 다름슈타트는 우리 라이벌이나 마찬가지라 중요한 매치였음. 전반전엔 찬스가 별로 없어서 (  역주, 핀보가손이 한 개 날려 먹었죠 )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뛰니 우주가 보답함. 좀더 압박했으면 다득점도 가능했는데 아쉬움.

디르크 슈스터 (감독) : 빡센 경기끝에 얻어낸 승리였다. 좋은 골 찬스 많았는데 결국 못 넣고 다름슈타트가 동점 골 넣을 수도 있었어. 우리가 승점 3점에 대한 의지가 더 강했고 더 좋은 찬스를 만들어 냈다고 본다.

노베르트 마이어(다름슈타트 감독) : 우리팀한테 좀 감정적인 게임이 될거라 생각은 했는데 .. 아우크스부르크가 잘해서 이김. 몇 번의 찬스가 있었지만 날려먹었지. 두 번째 옐로카드는 좀 성급하지 않았나 ? 후반전에 좀 잘해보려고 했는데 바로 골먹어서 망함.     ..
출처 http://www.fcaugsburg.de/cms_en/website.php?id=/index/news/allenews/data1816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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