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에 찍었던 사진들인데 눈오니까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
등산 장비에 카메라 장비까지 가져가느라 남들보다 배는 고생했던 한라산 등산이었습니다.
다들 길막히고 춥고 고생이 많겠지만 반면에 눈이 주는 매력이 있기에 나름 좋기도 합니다.
후회에 후회를 거듭하게 했던 했동...추워 죽는줄 알았어요ㅠ
누군가가 이미 지나간 길...
동생이지만 얼굴을 가렸으므로 ^^
한번더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은 풍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