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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모드 3일차 입니다!
이 모드의 특징은
한번 죽으면 부활 할 수 없으며, 강제로 세계를 삭제하게됩니다.
그리고 몬스터들도 갑빠를 두른애들이 나올겁니다. 아마.
그럼 시작!
아침입니다.
전편에선 이름없는 무인도에서 노숙을 했죠.
거주지를 찾는 저는 다시 배를 타고 이동하다가
새로운 바이옴을 발견했습니다.
오
초원...바이옴인듯 합니다.
말도 보이고, 소도 보입니다.
근처에는 숲도 있군요. 최적의 장소입니다.
좋은 집터가 될 것 같습니다.
임시거주지는 현실감을 느끼게 작게 짓겠습니다.
큰상자도 만들고
화로도 몇개 만들어줍니다.
인벤을 정리한 후, 촛불로 간단히 꾸몄습니다.
아이 이뻐.
문을 달고, 지붕까지 덮어주었습니다.
(Ver. 고시원)
아늑아늑
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벌써 해가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생존하기위해 침대로 이동하겠습니다.
(?)
렉인지 오류인지 침대에 누우니 노숙하는것처럼 보이는ㄱ..zzz..
아침입니다.
일단 집을 지었으니 식량공급원도 만들어야겠죠.
잔디를 제거한 상태입니다.
촙촙촙ㅊ.. 울타리가 부족하군요
재빨리 몇개 만들어줍니다.
울타리 문도 만들어 줍시다.
근처에 소가 몰려다니길래 슬쩍 꺼내봤습니다.
인기 폭팔입니다. 현실에서도 못느껴봣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줄까?
ㅇㅇ
ㅈ까
인기가 좋습니다.
마치 여학생에게 둘러쌓ㅇ... 잠시만요 얼굴좀 닦겠습니다.
울타리와 울타리문을 마저 설치했습니다.
울타리에 있는 소들은 살리고, 나머지는 처단하겠습니다.
이 구역의 도살자는 나야
소를 죽이다 발견한 지하동굴
무서우니 피하겠습니다.
소들은 밀을 주면 ㅍㅍㄱㅁ를 통하여 새끼를 낳습니다.
근데 머리가 존나 큽니다.
이제 농사를 지을 준비를 합시다.
전 풍족하다고 느끼니까 철로 괭이를 만들겠습니다
사치쩔죠?
우선 집앞에 소규모로 만들겠습니다.
흙을 좀 캐와야겠군요
괭이는 철로만들고 삽은 돌로만드는 나란남자
챱챱
그 사이에 벌써 해가 지고 밤이 깊어오는군요
오늘은 그믐달인가요?
침대에 누울려고 하는순간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분명 흰색 양털로 만들어..zz
아침밥을 먹으며 밖으로 나와보니 해골씨가 활활타오르고 계십니다.
불구경만큼 좋은 구경은 없는거같습니다.
다시 흙좀캐주고
돌도 캐줍니다.
획득한 흙과 조약돌로 이렇게 씨앗을 심을 공간을 만들고
양동이를 꺼내어
누구보다 빠른속도로 물을 캐서 부어줍니다.
덤으로 씨앗도 심었음
철을 많이 녹여서 곡괭이와 칼을 만들었습니다.
내 목장엔 야생은 필요없단다.
근데 옆에 동굴같은게 있습니다.
어?
얾ㅇㄴㄻㄴ얼ㄴㅁ어
럼ㄴ어힘ㄴㅇㅎ
깜놀했습니다.
여기서 끝날뻔 했음
운이 좋았습니다. 그 짧은 거리를 달려가고있었거든요.
그런데 살짝 어두워 진거같습니다.
해가 지려나 봅니다. 임시거주지에서도 꽤나 멀리 이동했군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
똥폼잡고 개소리좀 했습니다. 죄송
해가 졌으니 몹이 나오기전에 취침
아침입니다.
씨앗을 심어둔곳에 잘익은 밀이 있길래 수확했습니다.
근데 그거 못찍음
대신 이걸 탐내는 소를 찍었습니다.
철곡괭이를 만들었으니 성능시험을 해봅시다.
돌곡괭이보다 잘캐지네요
이렇게 계단식으로 만들며 쭉쭉 내려가줍시다.
y12에 도달했습니다.
광물캐기 최적의 위치죠.
앞으로 쭉쭉 파줍시다.
한참을 이동하다가 통로가 밝아지더니 용암이 나왔습니다.
가까이서 캣으면 그대로 떨어져서 반지의 제왕 찍을뻔했슴.
나쁜용암!
안전을 위해 메꿔줍시다.
그리고 귀환.
아까 파둔 계단을 통하여 쉽게 올라왔습니다.
수확대기중인 밀이 있군요
죄송합니다. 개드립좀 쳐봣습니다.
돌을 제거하고
밀을 수확한뒤 다시 나온 씨앗을 다시 박아줍니다.
획득한 철도 좀 굽굽하고
인벤도 정리해줍니다.
철곡괭이의 내구도가 걸레짝이 되었으므로 넉넉하게 2개를 추가로 만들어 줍시다.
뭐.. 이만하면 됬겠지요
충분한 노동을 한 뒤 침대에 누워 뿌듯함을 느끼는건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동일한듯싶습니다.
뿌듯뿌듯
듯뿌듯뿌
그럼 다음화에서 뵙겠습니다.
+ 현재 진행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