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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아이러니하게도 보험 가입할 돈도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장치입니다.
게시물ID : economy_16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격의똥배★
추천 : 2
조회수 : 101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2/27 10:01:44
물론 좀 더 여유가 있는 사람들도 들어가면 좋지만..
보험이란게 우습게도 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장치인거죠.
특히 보험 가입할 돈도 없는 사람들에게 진정 필요한게 보험이라는거죠.
돈 있는 사람들요?
그 사람들 보험 안 넣어도 됩니다. 병 있어도 사고 나도 자기가 가진 돈으로 다 처리가 되니깐요..
그런데 정작 보험이 필요한 사람들은 돈이 없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은 다치거아 병이 나면 그거 치료할 돈이 없으니 보험이 필요한데 그걸 메꿔넣을 돈이 없으니 보험이 필요하죠.
참 아이러니 하죠..
그래서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다 보니 그 부족분을 메꾸는게 보험인데 사회보장제도가 갈수록 개판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그 메꾸어야 할 부족분이 더 커지게 되고 그로 인해서 보험료도 인상이 되죠.
결국 돈 없는 사람들은 아파도 고통속에서 지내거나 죽어야 하죠..
저는 사실 보험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저는 차 사고도 자차 안 넣었습니다.(중형차임. 로체이노베이션.) 지금 차 구입하고 8년차인데 8년동안 자차 한번도 안 넣었어요.
다만 제가 부담할 수 없는 사고를 대비해서 대물,대인 한도를 좀 높였지..그 외에는 제가 부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아무것도 안 햇습니다. 긴급출동도 안 했어요..
그리고 실비보험? 저는 안 넣었는데 집사람이 하도 닥달을 해서 싼걸로 넣었어요. 병원 거의 안 갑니다.
제 입장에서는 보험이라는게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거고 보험을 넣어도 제대로 된 혜택을 못 받으니 넣을 필요성을 못 느끼는거죠.
그리고 다치거나 아파도 그 손해범위는 제가 충분히 부담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현금을 가지고 있으니 걱정되지 않고요..
보험이라는건 돈 없는 사람들의 공포심을 자극시켜서 만들어놓은 상품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자기가 넣은 보험료 중에서 과연 넣은만큼 얼마나 혜태을 봤는지 한 번 체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보험은 자신의 건강상태와 가족의 건강상태 등 파악을 해서 넣을 필요가 없고 혹시라도 다치거나 병으로 입원시 본인이 부담을 할 수 있는 한도 내라면 굳이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보험보다는 의료보험비를 좀 더 올리고 사회보장제도를 완벽하게 갖추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대한민국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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