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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금> 강의실에서 밥먹다 갑자기 떠 오른 시상
게시물ID : humordata_786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ck
추천 : 0
조회수 : 15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13 00:26:26
소프트바 함께 밥먹을 이 하나 없는 낭만 적인 캠퍼스 금일도 매점에 들러 대두분과 과일을 믹스시킨 천원짜리 소프트바를 하나 사서 강의실로 들어가네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나오는 음악소리는 다른이의 조롱을 음소거 시키는 나의 방패 하지만 한입 문 순간 알 수 없는 처량함 퍽퍽한 소프트 바를 눈물로 적셔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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