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자 피터님 칼럼입니다.

 설날에 화제가 됐던 가카의 서민코스프레와 손녀의 옷 애기에 대해서 하고 있네요.

 http://impeter.tistory.com/1733



 

사실 전 손녀딸에 옷 가지고 까는건 무척이나 속좁은일이고 지양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의 서민 코스프레 본질만 보도라도 충분히 어처구니 없고 그의 대형마트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장이었는데..

 옷 애기로 넘어가면서 그 기회를 잃고... 단지 공지영 샤넬백과 비슷한 수준의 저질애기로 

 설 날 시사면이 가득 채워 졌다는데 무척이나 불만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수구종자와 어글종자에 빌미도 마련한 부분도 있다고 보고요.

 

 물론... 요즘 노스패딩이 비싼걸로 등골 브레이커다 뭐다 하면서 패딩에 대한 비판이 주류를 이루는 상황에서 

 가카께서 서민 코스프레 하는데 손녀옷은 삐까뻔쩍하게 입고 나타나니 뭐 웃깁니다 

 마치 원피스 코스프레 한다고 고무고무 외치는데 옷은 블리치 사신복 입은 격이겠죠 ㅋ
 

어쨋든 하고픈 말은 크게 비판할 만한 사항은 아니고.. 좀 더 생산적인 비판을 하자는게

 제가 하고픈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