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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모르는 아저씨가 제 강아지를 발로 찼어요.
게시물ID : animal_163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색나이키
추천 : 11
조회수 : 2463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6/07/15 02: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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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게로 가고싶은데 사이다는 아니라 그냥 동물게에써요. 
저녁먹고 잠깐 슈퍼가는데 강아지가 찡찡대길래 
목줄채워서 같이갔어요. 한손엔 짐들고 한손엔 목줄 컨트롤하면서 집에가는데 세갈래길 골목한쪽에서 차가 오더라구여. 
강아지줄 붙잡고 서있는데 저쪽에서 걸어오던 아저씨가 
저희 강아지를 발로차고 아무렇지않게 가더라구여. 
저희강아지 말티즈에다가 내가 움직이지 못하게하니까 
가만히서서 땅냄새 맡고있었고 짖거나 달리거나 위협적인 행동
전혀 없었습니다. 
아저씨가 그냥가길래 아저씨 강아지를 발로차시면 어떡해요라고
말하자 뒤돌아보길래 강아지를 왜차시냐고 말하자
손짓을하면 너 이리와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가가서 목줄도하고있었고 위협적인행동도없었는데
왜 발로차시냐 했더니 사람이중요하지 개가 중요하냐면서
길을 막는데 그럼 어쩌라냐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개를 발로
안차고 발로 밀었다고 하면서요. 개가 자길 물었음 어쩔꺼녜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가만히 서있었고 목줄도 하지않았냐.
아저씨는 길가다가 걸리적거리면 사람이고 동물이고 발로 차고
다니냐고 얘도 생명이라고 그러시면안되죠 하면서 
큰소리를 내자 그럼 고소를 하겠답니다. 
그러면서 경찰에 신고를 하더라구여. 
너무 어이가없어서 따지는데 제가 어리고(20대)여자인지라
제앞에 가까이와서 큰소리로 위협하면서 경찰까지 부르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아빠를 불렀어요. 
집에서 1분거리 골목이라 금방오시자 자기는 개를 발로 
찬적이 없답니다. 말도안되는소리를 하길래 제가 따지자
아빠가 아저씨가 강아지 싫을수도있지만 사람이든 개든 그러면
안되는거다 이러면서 목줄까지 한 강아지를 발로차면 어떡하냐고 하자 자기는 그냥 쓱밀었는데 저 아가씨가 자기를 불러 
이렇게 소리지르고 고소하겠다고 한다 라고해서 왜 말바꾸냐면서 
또 싸우다가 아빠는 말이 통할거같지 않자 그냥 가자고 하셨고 
저는 저아저씨가 경찰불렀으니 잘잘못을 따지겠다고 했어요 
경찰부른걸 안 아빠가 1차빡침이 몰려오고 근데 경찰 왜 안오냐고 경찰불렀냐니까 불렀답니다. 기다려도 안와서 결국 제가 
신고했고 3분? 만에 경찰이왔어요. 그사이에 아빠는 그냥 
가자하는데 그 아저씨가 저희아빠 사진을찍고 그냥 갈꺼면 가라고 자기는 뺑소니로 신고하겠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2차빡침이 오는데 뺑소니란 말이 너무 어이없어서 
뺑소니요? 하니까 뺑소니로 신고하겠답니다 ㅋㅋㅋㅋㅋ
(아빠 이 와중에 어이없어서 웃는거보고 보살인줄....)
제가 사진지우라고하자 안지우겠다고 박박 우기길래 
그럼 초상권침해로 고소할테니 사진지우지마시라고 사진지워도 다 복구되니까 알아서 하시라고 하자 알았답니다 ㅋㅋㅋㅋ
그와중에 경찰이오고 서로의 얘기를 들어보고 
이아저씨가 강아지를 싫어하니 이해를 하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때 더빡침ㅋㅋㅋㅋㅋㅋ아빠만없었어도...
그리고 그아저씨한테 아저씨 잘하신거없다고 강아지 싫으시면
피해야지 발로차면 안되는거라고 하자 
오ㅐ발로 차면 안되냐며 개소리 시전하여 
경찰아저씨들에게 깊은빡침을 시전..... 
사진찍었다고 하자 사진확인하게 핸드폰사진첩 보여달라고 하자
그사이에 잽싸게 지웠더라구여. 자긴 찍은적이 없답니다 ㅋ
어처구니가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가 말이 안통하자 
경찰아저씨가 신분확인하자했는데 신분증이없대여. 
주민번호만알려달라하는데 그때서야 그냥 없는일로 치면 
안되겠냡니다 ㅋㅋㅋㅋㅋㅋ참나 먼저 고소하라고 소리지르던게 누군데 ㅋㅋㅋㅋㅋㅋㅋ경찰아저씨들은 이미 깊은빡침땜에
고소를 하시던말던 주민번호랑 이름 번호 다 달라고 했고
저도 적어서 냈어요. 원래 신분증 확인하는거 아닌가여 ㅠㅠ
경찰 처음불러서 뭐가뭔지 모름 ㅠ
아빠랑 저랑 먼저오고 그아저씨는 여전히 횡설수설하면사
경찰아저씨랑 얘기하는데 진짜 너무너무 열받더라구여. 
여자고 어리고 만만하니까 경찰부르고 고소한다그럼 갈줄알았나본데 이미 세상의 모진 풍파를 다겪어서 그딴것쯤음 하나도 
안무서운데 진짜 기분개더러웠어요. 
솔직히 진짜 뻥!!!!!하고 심하게찬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민건 아니에요. 강아지도 놀라서 깨갱했구요. 
제눈으로 봤습니다. 
그래도 그아저씨가 내가 강아지를 싫어하는데 놀라서 그랬다하몀
앞으로 그러지마세요하고 재수똥밟았네 하고 개 안고 갔을텐데 
여자라고 무시하다가 남자어른오고 경찰올때마다 
말바꾸는거보고 너무너무 화가났네요 ㅠㅠ
아빠가 그나마 말려서 그냥 오긴했는데 진짜 인실좆시키고싶었는데....하....강아지는 다행히 다친덴없고 멀쩡합니다 ㅠㅠ 
하지만 목줄도안하고 제가 없었다면 진짜 뻥하고 차였을거라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속상해요 ㅠㅠㅠㅠㅠㅠㅠ
경찰아저씨말대로 주민등록증만 없을뿐이지 내가족인데
싫으면 피하거나 안고있어달라고 하면되지 왜 발로찰까요 ㅠㅠ

동게여러분. 
가까운데 가시더라도 목줄꼭 채우세요. 
저희집에서 슈퍼가는길 진짜 이백미터정도밖에안되요.
그짧은 거리에서 이런일이 발생했어요 ㅠㅠ 
그리고 항상 강아지 주시하시고 이상한사람 있으면 바로
반려동물데리고 도망가세요ㅠㅠ 
어차피 말도 안통합니다 ㅠㅠ
항상 조심하세요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6-07-15 02:07:35추천 132/6

우리 뭉뭉이 사진올려봐여 ㅠㅠ
이렇게 이뿌고 순둥순둥한데 ㅠㅠ
엉엉 ㅠㅠ 누나가 미안해 우리애기 ㅠㅠ
댓글 6개 ▲
2016-07-16 09:06:24추천 45
이런애를 차다니!!!
[본인삭제]마포제비카라
2016-07-16 13:15:09추천 5
2016-07-16 14:38:19추천 16
잉ㅜㅜ 얘 찰게어딧다고 차 ㅠㅠㅠㅠ
2016-07-18 08:14:28추천 8
같은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으로써 넘나 화나네요!!!!
전 그래도 남학생이라서 3년동안 저런적은 없었는데 ㄷㄷ 우리 콩이한테 이러면 으으!! 용서할수 없따!!!
2016-07-18 18:58:51추천 0
엉엉엉 이렇게 이쁜데ㅠㅠㅠ깨갱했오? 우리강아디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놀랐쪄ㅠㅠㅜ
2016-07-19 01:40:11추천 0
진짜 나한테 걸렸다면
죽음인데
강쥐 넘나 예뻐요
2016-07-15 02:15:53추천 30
아... 몰상식한 사람이었네요 아가가 놀랐을것같아요ㅜㅜ
작성자님도 놀라신가슴 쓸어내리세요..ㅜㅜ
저렇게 작은 아가가 길을 막았다니 무슨 핑계든 대고싶었던거겠죠
목줄이라도 안채웠으면 아가가 놀라서 도망이라도 갔을까 겁나네요ㅜㅜ
댓글 1개 ▲
2016-07-15 11:02:15추천 16
다행히 씨씨티비도 있었고 목줄도 한 상태여서
그나마 다행이였어요 ㅠ 그사람은 분명 강아지가 아니라 사람한테도 그러고 다녔을꺼에여 ㅜㅜ
2016-07-15 09:44:40추천 16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르신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 나라가 이 꼴은 아니겠죠? 나이들어 갈수록 대가리의 뇌용량이 점점 줄어드는 늙은이들이 많으니 작성자님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똥밟았다 여기세요....ㅠ.ㅠ
댓글 2개 ▲
2016-07-15 11:02:57추천 7
저번에 그 고양이차서 유산시킨 아저씨도 생각나면서 너무너무 속상하더라구여 ㅠㅠ
2016-07-18 13:18:10추천 1
왜 작은동물이나
여성 어린아이나 학생에게
자기의 못남을 표출할까요?
한심해요 그래서
상대방이 움찔하고 겁먹는걸로
쎈척하고 분노표출하고
한심해요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7-16 08:38:48추천 29
동물에게 해를 가한건 재물손괴죄 그런거 아닌가요
씨씨티비도 있겠다 다 해버려서 고소해요
아 ㅠㅠㅠ녹음만 있으면 좋은데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죠르노_죠바나
2016-07-16 09:01:45추천 15
댓글 1개 ▲
2016-07-16 09:33:04추천 7
와.. 사람이 진짜.. 너무 비열하네요. 개한테 손모가지 콱 물렸으면 좋겠다..
2016-07-16 09:53:49추천 8
잘하신게 그냥 지나갔으면 그개만도 못한 인간은 계속 그러고 다닐껍니다. 더러운 경험 이셨겠지만 다음 누군가 당할 일 미리 막은 좋은일 하신거니 풀고 털고 하세요.ㅎㅎ 갑자기 어느분 재밌는 댓글 생각나네요. 그 인간 떠올리며 한발로 네바퀴돌고 박수 다섯번에 꺼져 세번 외치시면 크게 액땜하실수 있을듯... 그 인간 강아지 찬 다리에 통풍 들어가시겠습니다.
댓글 0개 ▲
2016-07-16 10:15:50추천 13
여자분들 개끌고 다니면 험한꼴 많이봅니다
다음웹툰에 이야기도 있었죠.

그냥 대형견 데리고다니는게 적어도
옆에는 안오더라구요 짱나지만 ㅜ

그나저나 멍뭉이 천사같네요♡♡ 귀여워
댓글 1개 ▲
2016-07-18 07:52:29추천 2
맞아요.
우리개가 털 색등 무늬 때문에 조금 무섭게 생겼는데 (성격은 바보)
산책을 인적이 드문 곳에 가긴 하지만 좀 이상한 아저씨들도 개 보고 가까이 안옴 ㅎㅎㅎㅎㅎ
2016-07-16 10:25:04추천 3
사람이 아닌 새끼랑 이야기하신거라....

사람들 입장에선 참 난감한거조

저런 새끼들은 몽둥이가 답인데
댓글 0개 ▲
[본인삭제]공부하세
2016-07-16 10:31:56추천 8
댓글 0개 ▲
2016-07-16 11:06:29추천 20/4
저희 강아지가 진짜 너무 착한애거든요ㅠㅠ
밖에나가서 위협되기는 커녕 낯가려서 자기가
사람피해다녀요...그래서 더억울 ㅠㅠ
강아지도 작고 얌전하고 저도 여자니까 만만하게 봐서
더 위협하고 막말하고 소리지른건 맞는거같아요 ㅠ
저도 진짜 고소하고싶었는데 정말 집 앞 골목이고
해코지 할거같기도해서...아빠도 정신이 이상한거 알고
그냥 가자고 하신거구요ㅠㅠ
그래도 앞으로 강아지를 차고 다니진않겠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화이트닝
2016-07-18 21:45:25추천 0
[본인삭제]불면증말기
2016-07-16 11:45:27추천 1
댓글 0개 ▲
2016-07-16 12:30:49추천 4
아저씨가 강아지를 싫어하니 이해하래ㅋㅋㅋㅋㅋ 저였으면 아저씨 한대 치고 아저씨 싫어하니까 이해하세요 했을 것 같아요 말로 하면 될걸 왜 발로 차고 난리야! 저런 사람들은 자기가 당해보기 전까지 절대 몰라요!
댓글 1개 ▲
2016-07-18 13:20:44추천 0
자기 생긴거 마음에 안들고
싫어서 차도 이해하라 할건지ㅡㅡ  휴
2016-07-16 15:26:05추천 29
목줄 안 한  개  를   보신겁니다.
댓글 5개 ▲
[본인삭제]공부하세
2016-07-18 07:52:43추천 0
2016-07-18 07:56:37추천 1
공부하세// 목줄안한 개(아저씨)를 보신겁니다.
[본인삭제]공부하세
2016-07-18 07:59:29추천 0
[본인삭제]아모레(차단)
2016-07-18 11:10:29추천 1
[본인삭제]의연
2016-07-18 14:35:54추천 1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7-18 07:52:35추천 0
개만도 못한 사람이 순하고 착한개를 폭행했네요
개새x라는 소리도 아까운인간이예요
댓글 0개 ▲
2016-07-18 07:57:22추천 6
정말 나쁜아저씨네요 동물 괴롭히는 사람이랑은
상종 하면 안됩니다.
저런놈은 사람도 지나가다 팹니다
댓글 0개 ▲
2016-07-18 08:34:01추천 1
선택형 분노조절장애네요
이일이 작성자님이 아니라 나한테 일어났으면 싶네요
조져버리게 아오...
댓글 0개 ▲
2016-07-18 09:11:17추천 5
꼭 좁밥같은세끼들이 저런 지랄하고 다니죠. ㅄ같은것들
댓글 0개 ▲
2016-07-18 09:18:18추천 0
인격형성이 그 나이 먹도록 안된 모양이네요. ㅉㅉ
쓰레기네요.
댓글 0개 ▲
2016-07-18 09:23:06추천 0
진짜 미친 사람이네요;;
댓글 0개 ▲
2016-07-18 09:27:35추천 0
요즘 하도 세상이 험해져서 미친사람들 많습니다. 반려동물들 외출시 조심해야되요. 개 싫어한다며 발로 차려는 사람들 많아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나부터시작하
2016-07-18 09:41:19추천 0
댓글 0개 ▲
2016-07-18 09:42:03추천 4/21
솔직히 물지 안물지는 주인만 알지 지나다니느사람은 몰라요
개 싫어하는사람도있으니
강아지가 다른사람에게 접촉하기전에 미리 주인도
신경 쓰시는게 맞아요
저희 집 예전에 어릴때 개한테 물려서 돌아가신분도있고 저도 큰개가 물려도 달려오는걸 ..
아무튼 다 강아지를 좋아하진 않아요
댓글 1개 ▲
[본인삭제]흐큐루큐
2016-07-18 09:57:08추천 16/5
2016-07-18 09:44:55추천 2
그 아저씨가 나빳네요. 위로해드립니다.
댓글 0개 ▲
2016-07-18 09:57:27추천 0
아니 아저씨가 개를 싫어하니 이해해달라는게 경찰이 내린 해결책인가요?? 경찰은 수사기관 아닌가요 요즘들어 멋대로 중재만하고 끝내는 경찰이 많이보이네요.  저건 동네할머니도 하겠다..
댓글 0개 ▲
[본인삭제]todayt
2016-07-18 10:11:17추천 0
댓글 0개 ▲
2016-07-18 10:23:45추천 6/12
이런 얘기는 한쪽말만 듣고 위로하기는 좀..
지난번에 목줄도 안한 개가 달려들길래 저리가라고 발로 땅을 굴렀더니 개 주인이 야 이 미친x아 개를 왜 발로 차냐. 인정머리 없는 x아 하면서 욕을 하길래 길바닥에서 싸운적이 있어서.. 글쓴이도 제목에서는 찼다고 쓰고 본문에서는 나중에 심하게 찬건 아니라고 하고 개가 땅냄새 맡았다고 하는데 아저씨 신발쪽에서 땅 냄새 맡는걸 아저씨가 가까이 온다고 오해했거나 아니면 진짜로 신발쪽으로 갔을지도 모르죠.
개가 목줄을 하고 있어도 끝도 없이 늘어나는 목줄만 차고 냄새맡으러 오는 개들도 있으니까요. 개만 보면 경기하는 애가 있어서 목줄좀 잘 잡아달라고 했더니 우리 개는 안물어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개는 좋아해서 시골에 가면 산책도 가고 좋아하는데 도심에서 개 키우는 인간들 중에 남 배려하는 사람을 많이 못봐서.. 개 산책 못하는 공원에 죄다 끌고 나와서 싸우고.. 잘 모르겠네요.
댓글 1개 ▲
2016-07-18 16:18:00추천 1
저도 비슷한 경험이... 달리기 하고 있는데 컴컴한데서 뭔가 왁하고 달려들어서 간떨어질뻔했네요. 무의식적으로 찰뻔했는데 개 주인이 지랄거려서 한바탕 싸움. 개 목줄좀 하고 다니라고~
2016-07-18 10:54:47추천 15/3
얼마나 더 설명 드려야될지.....
차가오는중이라 서있었고 혹시나 차에 뛰어들까
줄꼭붙잡고 서있었어요. 만약에 저희개가 사람한테
달려들었고 해코지했으면 저 할말없습니다.
이런글 올리지도않았고 얼굴도모르는사람한테 제편
들어달라 이런글 올리지도않고요.
강아지 키우는사람들끼리 가까운거리에도 목줄하고
이상한사람 조심하자 하고 올린건데
개키우는사람중에 남배려하는 사람못봤다느니....
그런분들은 인간인데 인간 배려하는것도 못보셨나봐요. 제대로 글읽지않고 무조건 개주인 비난하시는 분
많으실경우 이 글 삭제하고 저도 오유 탈퇴할께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바다가자
2016-07-18 11:09:01추천 2
댓글 0개 ▲
2016-07-18 11:16:03추천 0
개만도 못한 새끼네요
다음생에 개똥벌레로 태어나라
댓글 0개 ▲
2016-07-18 11:20:42추천 1
와 별 쓰레기같은... 전에 새끼 밴 슈퍼집 고양이 발로 찬 늙은이도 생각나고.;; 자신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지않은 생명을 그렇게 함부로 하는인간이 사람한텐 안그럴까? 그런인간들은 진짜 세상에 나오면 안되는데.
댓글 0개 ▲
2016-07-18 11:41:49추천 0
저런놈들이 당해봐야 정신차리는데 제 동생도 공원에 강아지 데리고 나가면
헛소리 하는 사람들 꼭 있는데 동생이 남잔데도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와서 저한테 얘기할때면
저는 화가나고, 근데 제가 데리고 나가면 그런 사람을 보질 못해서 뭐라고 못하고 (...)

다음에 또라이 만나면 녹음버튼 누르고 주머니에 넣어놓고 대화하세요 !
댓글 0개 ▲
2016-07-18 11:45:19추천 3
주민증 확인을 안하면 제대로된 신원확인일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남의 주민번호를 불러주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의경때 검문이나 단속때 주민증없다고 주민번호만 불러주는 경우의 30%정도는 타인의 주민번호를 불렀지요.
확인하는 방법은 지문번호라는게 있습니다. 경찰청데이터에는 주민번호 이외의 지문번호라는게 있습니다. 지문은 몇가지 형태가 있고 그 형태에 따라 번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제가 쫄따구때 점호시 제 바로앞에 지문번호읽는 법이 붙어있어 눈알도 못돌리는 점호때 그것만 쳐다보다 완벽마스터를 했었고 거짓 주민번호를 대는 사람을 손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지방청 특정분기 수배자 최다검거 의경이 되어 포상휴가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문제는 지문번호를 읽을줄 아는 경찰보단 못 읽는 경찰이 훨씬 많다는 사실.
다만 거짓주민번호를 대더라도 결국 잡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주민번호와 이름이 일치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거의 자신의 가족의 주민번호를 부릅니다. 결국 쉽게 꼬리가 잡히기는 합니다.
댓글 0개 ▲
2016-07-18 11:55:35추천 2
일단은, 그분 말처럼 한국에서 사람이 먼저에요.

단, 개인재산을 훼손시켰다는 점에선 그 새끼가 잘못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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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3:15:19추천 2
이런거 볼때마다 참 여자지만 저는 유전자조작으로 키 180까지크고 벤치프레스 역도선수급이고싶어요
내 어깨에쫄아서 함부로 무시못하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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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Dr.Slow
2016-07-18 14:35:3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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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의연
2016-07-18 14:39:33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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