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짤방 + 질문
게시물ID : humordata_163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dori
추천 : 0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8/12 22:46:31
이 글을 쓴 작가분이나 사이트를 아시는분 가르쳐 주세요~ 몇년전. 우리나라 겜방사업에 크게 한몪하셨던 스타에 석이와 함께 미쳤던 그때. 신이:하아 친구 준비됬어? 석이:오브코스 베히비! 서로의 아주 이글거리는 눈빛을 바라보던 우리는. 그렇게 당시 겜방을 열었던 선배의 겜방으로 향했다. 우리를 아주 반갑게 맞이하는 선배. 선배:왔네!근데 그건머여? 신이:엉?이거?머긴 짐이시지. 선배:짐? 석이:웅 우리 옷들! 선배:-_- 무슨 얘기냐는듯.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우리에게 다시 물어보는 선배. 신이:선배 우리 여기서 한달만 숙박하겠습니다. 선배:아하하 시 신이 농담도 잘해? 석이:진심이거든. 선배:하아 하아 이 악마새끼들 꺼져라! 우리:-_- 해맑게 웃으시던 선배는. 다급히 전화기를 붙잡으며 112에 신고하겠다며 꺼지시라 하시고; 신이:당장 전화를 내리지 않음 우린 그댈 강간하리. 석이:아주 상콤하게. 선배:-_- 아주 선배역시 웃으며 환영하였고; 우리는 짐을 꺼내놓았다. 각자 옷 한 벌 씩을. 선배:이 이새끼들 니들이 원시인이여?옷한벌로 한달을? 신이:세상 만물에는 어차피 하나면 된다네. 석이:사실 갈아입기 귀찮아서잖아 신아. 후우우우웅. 퍼걱. 신이:친구 머라고? 석이:세 세상 만물은 옷한벌임 된다! 선배:-_- 그렇게 우리들의 미치신 폐인생활은 시작되었다. 첫날 스타를 하며 날밤새고. 둘쨋날 스타하다가 소파에서 주무셨다. 셋쨋날 잠에서 일어난 나. 신이:づ_- 부비적.. 석이:づ_- 부비적..づ^^)づ 조ㅑㄱㅑ~♡ 신이:아악 머 머여 이새끼야! 석이:쿠 쿨럭. 잠이 덜깨서 일어나자 마자 날 끌어안는 녀석을. 살포시 밟아준 후; 우리는 거울을 바라보았다. 신이:이거 참 왠 미남들이? 석이:그러게?쿠헤헤! 거울:씻어라 좀 이새끼들아. 우리:-_- 아주 며칠째 안씻자 얼굴이 상콤하게 되버린 우리. 하지만 거울의 비명조차 무시하며; 우리는 다시 스타에 집중하였고. 신이:아악 이 이새끼야 왜 나에게 스톰을 뿌려! 석이:쿠에엑 마이 미스테이크! 주종을 바까서 하던 우린. 약간의 실수가 보였고. 난 다급히 마인을 석이 유닛 근처에 박았다 그리고. 피피피피피. 퍼엉 퍼엉. 석이:-_- 신이:-_- 상대의 약간의 유닛과 함께. 석이의 유닛 마인 폭사로 전멸. -_- 석이:이새끼야 걍 플토나해! 신이:니가 잘했어야지!이 키보드로 꼬치를 후려칠 분아! 석이:-_- 3일째 서로에게 삐져 둘다 솔로잉 했다. -_- 4일째가 되었고. 우리는 이제 슬슬 몸이 간지럽기 시작했다. -_-; 선배:하아 제발 미치신분들 좀 씻으세요! 신이:아 글고보니 4일째 양치 안했구나. 석이:우리 세수는 했냐? 선배:나가 데져 이새끼들아! 아주 선배하게 무지하게 구박받던 우리 속상함에 컵라면과 음료수 하나 먹고 다시 스타를 하였다; 시간은 흘러흘러 일주일이 지났고. 우리의 머리는 락스라도 처바른듯 아주 광이 나시고. 손톱은 길어졌으며 그 사이엔 알수없는 검은 때라 불리는 동반자가 생겼다; 그리고 우린 서로를 바라보며 입을 열지않는 스킬조차 터득하였다. -_- 신이:근데 친구 왜 우리주위엔 사람이 없지? 석이:그러게?우리가 너무 멋져서 그런거아녀? 후우우웅 퍼걱 빠드드득. 신이:아 아악 왜 왜때려! 석이:그러게 왜 때리시는 겁니까! 선배:당장에 씻으세요 이 또라이분들아! 아주 우리를 죽일듯이 노려보며 한손에 우리를 후려친 의자를 높이 치켜드는 선배; 신이:하아 귀찮아 담에 씻을께. 선배:아악 이 악마새끼들! 그렇게 유수처럼 흘러 보름이 지났다. 이제 슬슬 손님들이 떨어져 나가신다. -_-; 선배:아악 이새끼들 당장 집에가서 샤워안함 죽인다! 신이:머 머여!우리보다 손님이 중요해? 선배:이 악마새끼들 내가 호흡이 곤란혀! 석이:향긋하기만 한데.. 괜히 옆에서 끼어들었다가. 피흘리며 날라가는 석이를 본 난; 더이상 선배를 열받게 해선 안된다는 판단에 우리는 석이 집으로 향했다. 신이:에씨 귀찮아! 석이:웅웅 안씻으면 좀 어때서! 주위:어머 가엾다 여기요! 후우우웅. 쨍강. 신이:머여 이분아!우리가 멀로보여? 석이:그러게 오백원은 줘야지! 주위:-_- 아주 길거리에서 처참히 동정의 눈빛까지 받으며; 우리는 집으로 향했다. 인간의 몰골이 아니였다. 온몸에선 그윽한 향기가 흘렀고. 말로는 형언할수 없는 치장을 하고 있었다; 석이의 집으로 들어간 우리. 신발을 벗었고. 어머님:니들 살아있었..아악 이 이새끼들 머여! 여동생:이 악마같은 분들 당장 사라져! 우리:쿠 쿨럭 구박하지 마요! 어머님:아악 그입 다물라!악마의 향기가 흘러나와! 여동생:이 미친분들 우리를 질식시키고픈 거여? 오래만에 석이의 집으로 갔는데 우리를 처참히 구박하시는 석이의 어머님과 석이의 여동생. .... 그렇다고 1미터 이상 접근금지는 넘하잖어. -_- 석이:하아 어머니 배고파! 어머님:아악 이새끼야 그 입 닫아 죽여버리기전에! 신이:어머님 카 칼은 내려놓고 말씀하세요! 어머님:아악 이 존재해선 안될분들 움직이지마! 우리:-_-; 아주 처참하게 버림 받으며 우리는 어머님이 차려놓고 사라지신 주방으로 가서; 밥을 챙긴후 석이방으로 들어가 오래만에 밥을 먹었다. 그런 후 우리는 세수만 상쾌하게 한 후; 집을 나섰다. 나중에 들었다. 우리가 세수했던 수건을 불태웠단걸. 우리가 먹었던 숟가락을 휴지통에 이사보냈다는걸. 그리고 다음날 집안에서 소독하셨다는걸;; 우린 그렇게 다시 겜방으로 갔고. 가서 샤워하고 오란 선배에게 상쾌한 입냄새를 뿌려준뒤; 기절한 선배를 무시한체 우린 다시 게임을 하였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20일이 지났고. 신이:하아암!아싸 상쾌한 하루! 석이:쿠헤헤 이새끼야 화장했어?얼굴에 줄이 생겼어. 신이:그대는 머리가 하얗거든? 아주 미치신분들 -_-; 분명 말하지만. 우리 깔끔하진 않다; 다만 하루 한번 샤워는 한다! 저건 정말 폐인생활때만 저런다! 사실 장담은 못한다. -_-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며 미친놈처럼 처웃던 우리들은; 선배가 누군가와 함께 오는걸 보았고. 신이:아아악 머 머여! 석이:쿠 쿠에에엑!누 누나! 평소에 우리가 좋아하던 누나였다. 선배가 우릴 씻게 할려고 일부러 데려온것이였다. 누나:어 니들있었..아악 머 머여 이새끼들. 신이:누나 우리 말을 들어보아요! 누나:아악 니들에게서 악마의 상콤함이 흘러! 석이:누 누님 그 그게아니고! 누나:아악 이새끼들 저 접근하지마 쿠에엑! 후다다다닥. 휘이이이잉. 아주 미칠듯이 사라지신 누님. .... 신이:선배 아하하 좋은 하루지? 석이:아주 누군가를 기절시키고픈 만큼 좋은 하루여! 선배:아악 이 이새끼들 다가오지마! 그러게 치사하게 누나를 델고와..? 우릴 바라보며 주춤거리는 선배에게 우리는 미칠듯이 달려갔고. 난 다급히 선배를 잡으며 나의 입을 벌리며 향기를 전해주었다. 선배:쿠 쿠에엑 사 살려줘! 석이:이연타! 거의 혼절하실려는 선배의 얼굴을 잡으며 겨드랑이에 끼워버리는 석이. -_-; 선배:아악 시 신이시여!쿠에엑! 신이:3연타! 난 거의 입에 게거품을 무는 선배에게; 달려가서 20일된 양말을 벗어서 입안에 포옹을 시켜주었다. 허억 허억. 털썩.. 그순간 의식을 잃으며 쓰러지는 선배; 우리는 선배가 가여운 나머지. 맨발을 선배의 얼굴에 살짝 비벼주었다; 우린 보았다. 기절한 상태서 움찔 거리는 선배를; -_- 그후 우린 석이의 집으로 향했고. 좋아하던 누나와의 일로 아주 미쳐버리신 우리.. 어머님:아악 이 악마새끼들 훠이훠이! 여동생:쿠에엑 구 굵은소금 어딨어!아악 다가오지마! 신이:아하하 아하하.. 석이:쿠헤헤헤! 아주 미치신 우리는; 두려운 두 모녀님에게 다가가 끌어안아 버렸고. 어머님:아악 난 악마를 보았어 허억 허억. 여동생:하아 하아 인간 살상 향기들 아악! 우리의 향기에 쓰러지시는; 둘을 무시한체 우리는 샤워를 하였다. 얼마만에 샤워인지. 아주 상콤하게 하수도가 막히던걸 -_- 그때 들리는 소리.. 어머님:당장 나오시게 이 미치신분들. 여동생:둘다 오늘 데졌어 썅. 신이:쿠 쿨럭. 아악 우리가 대체 먼짓한거야! 뒤늦게 상황을 판단한 우리. 좀전의 행동을 미칠듯이 후회하였다. 이대로 나가면 저 악마 모녀의 손에 사살당할지도 몰라; 어떻게 하지 어떻게하지! 한참을 고민하던 우리는. 서로를 바라본 후 욕실문을 열었고. 그순간 달려들어오시는 악마의 두 모녀. 어머님:이 악마새끼들 죽..아악 아악 허억 허억. 여동생:감히 이런 상콤한 향기를?죽어버..아악!! 털썩 털썩.. 들어오자마자 입에 게거품을 무시며 쓰러지시는 어머님과 여동생;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우리의 손에 들린것역시.. 그랬다. 우리는 들어오는 그 순간. 우리의 25일된 팬티로 두분의 입을 틀어막았다; 그 후. 살기위해 가출하다. -_-; 씁쓸한 폐인의 향기. -_-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