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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33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가을하늘★
추천 : 2
조회수 : 1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23 04:36:18
2, 3년전만 해도 속내를 안 보이고 꽁꽁 감춰둬서
절친들 빼곤 좀 어려워햇어요. 선 긋고 넘어오면 히익
하면서 절루 가!! 그러고..
친해져도 조심스레 챙기고..
그래서 들은말이 가시세운 고슴도치 or 가시있는 장미
같단 얘기들.. 장미도 칭찬이 아니라 잘못하면 다치기
쉬우니까 그렇단 말이었죠..ㅋㅋㅋ
지금은 걍 동네 누나 스타일에 온갖 드립치고
아무말대잔치하고 잘생기고 예쁜 사람 좋아하는 티
내는 사람이지만 그땐 그랬어요..
그래서 절 있는 그대로 봐준 사람을 못 잊는걸지도
몰라요. 어린왕자의 돌봄을 받은 장미의 기분을 이제
뭔지 알아서..ㅋㅋ
뭐 그래도 좋아하면 쟁취하고 먼저 다가가고,
고백하게끔 노력하는 스타일입니다만 사랑해주고
표현해주는 사람을 남녀 안 가리고 좋아해요ㅋㅋㅋ
즐기기도 하고?? 여튼 그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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