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별로 오래되지 않은 언젠가..
게시물ID : soju_2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긋허긋
추천 : 2
조회수 : 12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13 05:17:00
꿈을꿨다. 깨어나서는 기억나지 않는 이런저런 꿈을꿨는데. 단지 내가 기억하는건 어떤 꿈을 꿨다는것. 꿈을꾸다가.. 언제쯤 현실이되어서는.. 내 가슴이 너무 아팠다. 정확히 말해서 목 아래부분이 심하게 떨려웠다.. 꿈이 그렇게 가슴이 아려올만큼 슬프거나 서럽거나 한건 아니었다. 그냥 그랬다.. 꿈에서깨고.. 시린가슴에 서글퍼하고.. 그러다 또 잠에들고. 다시 꿈을꾸고.. 또다시 꿈에서 깨어서.. 가슴이 아려오고.. 네다섯번 정도 반복하다보니.. 어느샌가 잠에서 깨고.. 나도 왜그런지 모르겠다. 이런건 처음있던 일인데.. 요새는 왠지모르게 답답하고... 잠에 들기 전의 그 어둡고 적막함이 싫다. 잠에 들기 전 누워있을때 드는 이런저런 생각들이 싫다. 그래서 이제는 쓰러지자 마자 잠에 들정도로 온 몸이 잠의 무게에 눌릴때까지 기다린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