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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ports_45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난한놈★
추천 : 0
조회수 : 104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5/13 09:50:15
어제 조인성이 홈승부를 하면서 최단코스방향을 몸으로 막고 외곽으로 도는 길을 열어두었죠.
그런데 주자는 최단 코스로 들어오다 부상이 발생한거고요.
조인성의 그런플레이는 반칙은 아니지만 꼼수라 생각됩니다.
홈으로 들어가는길을 그렇게 좁게 열어놓으면 슬라이딩을 외각으로 해야해서 홈에 들어오는 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죠.
원래대로라면 어깨로 뻥하고 뚫어버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보디체킹을 하면 비매너로 욕먹는 우리나라 상황상 그렇게 하지 못하고 슬라이딩 하는거죠.
왠지 안타깝더군요.
어제 경기 마지막에 주자는 피흘려 누워있고 조인성과 이병규 웃으며 기뻐하는거 보면서 마음이 착잡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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