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노래를 잘하는 메탈 보컬은 누구일까. 라고 물으면 제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목소리는 코리 테일러입니다.

흔히들 코리 테일러 하면 슬립낫과 시끄러운 음악을 떠올리시겠지만. 사실 발라드부터 록. 메탈. 랩 모든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목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목드립을 다시 한 번 칠 타이밍이군요.

그래서인지 여러 장르의 음악에 피쳐링으로도 잘 참가합니다.

그럼 하나씩 올려봅니다. 

잠깐!! 뒤로 가기 누르지마!!! 움직이지마! 

미1친놈들 처럼 보이지만 착한 형들이야!! 

우리는 음악을 들으려는 거잖아요!

네 미1친놈들인건 맞습니다. 

헤비메탈 밴드답게 보통은 이렇게 두드려 깨는 스타일입니다만. 

잘나가는 실력파 장수 밴드답게 멜로우한 곡도 가능. 이지요.

이제 분위기 다른 곡들로 가봅니다.

슬립낫은 뉴메탈을 까대던 것으로도 유명했지요. 콘. 림프비스킷과 서로 까기를 하고 사이가 안 좋았으나.. 이렇게 같이 피쳐링을 한 적이 있는 걸 보면 서로 잘 이용해 먹은 게 아닌가 싶음. 

... 뉴메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콘도 시끄러운 음악이잖아? 라고 하셨나요? 

그럼 발라드록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타고난 목. 노래 잘 불러 제끼는 거 보소.. 

아포칼립티카란 밴드를 아시나요?

메탈리카 곡들 첼로(!) 커버로 떴었고 한국에 내한도 했던 심포니 메탈 (?) 밴드입니다. 

어쨋든 아포칼립티카랑도 작업했었습니다.

그리고 래퍼(..!?) 키드 부키의 피쳐링도 했었음.

뭐야?? 메탈 싱어가 랩이라고? 놀라지 마십시오.

슬립낫 1집부터 이미 코리 테일러는 랩을 했었음. (배를 긁으며) 

그런고로 랩 피쳐링 하나 더. 

........그 외에 너무 많다. 

나머지는 스스로 찾아보는 성실한 음게인이 되도록 합시다. 

구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