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좀 어설픈 성격이거든요 일 배우는 속도도 느리고
요즘 뭘 배우러 다니는데 학원 강사가 자꾸 못한다고 뭐라고 하네요
'잘 알면 제가 학원에 나오겠어요?'라고 할려다가 욕먹을것 같아서 참습니다;;
10년전에 요리학원을 다녔어요 그때도 강사가 되게 못한다 틀리다고 면박을 주더군요
그때도 '잘하면 내가 학원 다니겠냐구요 못하니까 다니잖아요'하다가 좀 싸웠던 기억이;;
못하면 잘 가르쳐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왜 못한다 틀린다고 구박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잘하면 학원을 왜 다녀욬ㅋㅋ
암튼..느리면 사람들이 되게 답답해 하는것 같아서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