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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34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hZ
추천 : 1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06 09:47:27
하필 입사 동기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기간 오래 두고 생각해봐서 확실히 좋아하는 것 맞는 것 같아요.
한 3월부터 호감 생기더니 점점 더 좋아져서 현재는 자꾸 두근거립니다...
동기 정도의 친분은 원래 있었지만 특별히 제가 조금 더 노력한 기간은 한 열흘 됐네요...
잘한건지는 몰라도 노력의 결과는 일단 출퇴근 매일 같이하고 있구요 ( 걸어서 25분 ) 매일 출퇴근하며 대화를 하다 보니 가까워진 것 같긴 합니다.
저녁도 한번이지만 같이 먹고 공원 주변 산책하다 들어왔고요.
카톡 연락도 많이 하고 사내 메신저로도 연락 많이 하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한 열 흘 좀 티를 내긴 했습니다...
같이 있을 때 내 생각일 수 있지만 서로 즐거워보이긴 했습니다.
오늘 또 저녁 먹자고 할 건데... 고백하고 싶습니다
짝사랑 몇 개월 하니까 참기가 힘들어서요.
입사 동기라 실패할 경우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더욱 망설여지네요.
조언 좀 해주실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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