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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가 겪은 일. 위로를 구걸할게요
게시물ID : gomin_1634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luZ
추천 : 3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6/06 23:09:23
저는 올 초에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와 헤어졌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작지 않은 사고가 나서 병원신세를 졌죠.
입원 첫 날 어머니가 암일 수도 있다고 했어요.
입원을 마치자 암확진과 수술, 긴 항암치료가 진행됐어요.
진행 중이고요..
곧 복귀한 회사에서는 제가 일을 그만 둔다는 둥 구설수가 퍼져있었고
이미 지칠대로 지쳤는데 키우던 강아지까지 죽어가네요
세상 안 힘든 사람 어딨겠냐만 .. 
서로 위로해주던 친구들에게
꾹 참던 이 고통을 말했는데 그저 더 외로워지네요
그래서 구걸 좀 할게요..
 있잖아요 저 살기 싫어요. 외롭고 괴롭고 무섭습니다.
가엾고 안쓰러운 내 인생 너무 큰 시련을 한 번에 받으니 버티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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