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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34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가을하늘★
추천 : 6
조회수 : 15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24 20:53:12
엄마가 할머니댁에서 곶감을 가져오셨다고
보여주신순간부터 꺄아아 곶감!! 외치고 두개 먹고
시원하게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었어요.
저 씨없고 물렁물렁하고 시원한 반건시를
디저트중 제일 좋아하는데 쉽게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서 선물로 들어오면 절반 이상은 제가
먹거든요..
그냥 곶감도 먹긴 먹는데 특대사이즈 반건시
한 박스 있으면 이틀만에 다 먹을 정도로 엄청 좋아해요.
상주 곶감? 더 좋아하고. 그래서 작년에 선물로 아버지가
받으신 반건시 허락받고 반이상 까먹었는데 그때가
정말이지 행복한 먹방 시간이었어요...ㅜㅜ
반건시 너는 럽..♡♡♡♡♡
반건시 만드신 분께 진짜 제 영혼을 드리고 싶네요..
이따가 마저 곶감 먹어야지..
아 엄마가 한복 입는거 봐주셨더니 저 혼자
입는것보다 깔끔하게 되어서 기분좋아요.
엄마는 고려 복식같다고 디스하셨지만 제 눈에는
이뻐서 상관없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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