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634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pZ
추천 : 0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6/07 02:39:03
우울증이 너무심하고
다시 사회로 나갈 용기도 없어요
상담도 치료도 별소용이없어요
병원에 갈수록 더 정신병자가 된 것 같아요
사람들이 무섭고거리로 나가면
다 위협으로 느껴져요
죄책감은 늘어만가고
행복하기를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아무생각 안나기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끊임없이 자해하고 없어지고 싶어요
지금 사는 곳이 25년 넘게 산 곳인데
뛰어내리면 가족들이 손가락질 받겠죠
다들 끊임없이 이런생각을 하며 사나요
궁금해요... 도대체 어떻게 이런 상태를 멈추는지
영화한편도 일이분 집중해서 못봐요
어차피 지어낸이야긴데
난 슬픈데 저런거짓말이 뭔 소용인가
그런식으로 받아들여져요
힘들어서 횡설수설하네요....
사는게 너무 버거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