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유에서 흥하고있는 대학생들의 생활 패러디들 보면서 되게 재밌는데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한건 저뿐인가요? 가볍게 보다가도 대학생들 생각이 비슷비슷한것같아서.. 다는 아니지만 대학생이 되면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를 찾아서 할 수 있잖아요. 근데 현실이 그게안되니까 성적맞춰서 혹은 간판보고 가는학생들이나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문제점때문에 관심분야보다 오로지 수능하나에만 몰두하던 학생들이 어느순간 꿈을 잊고 현실에 맞춰 사는것같아서.. 다른나라 대학생들과는 비교되는것 같아서 조금 슬픕니다. 쓸데없이 진지먹었네요.괜히 무거운 글 쓴것같아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