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입니다. 3년전에 대학 학자금대출갚을려고 그당시에는 경제적인 사정도 어려웠었습니다. 그리하여 공장에서 일한적이 있었는데 어떤 여공과 일하다가 눈맞아서 같이 잔적이있었습니다...
당시 그여자가 26인데 사리분별 어둡고 좀모지라다는 느낌 확 받았습니다...정신질환이 있는건 전혀 몰랐죠
막말로 술사주고 밥사주면 아무하고나 자는 그런여자였습니다..
제가 콘돔을 쓰지않았고 웬만한 남자쪽에서 피임을 안하게되면 여자들은 피임을 알아서 하거든요 그렇게 알고있고
1년뒤에 저는 취업이 되어서 연락이 끊겼다기 보다 잠수를 타버렸는데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여자였고 그당시에는 몰랐었죠 전혀 그럴 의도가 없었고 일하면서 만나서 친해져서 연애... 몸을 섞은건데
일그만두고 미혼모로 살았다가 지금 정신병원에 가있답니다....
자기들 친부모가 집요하게 추적해서 절찾았고 연락해오는데
저는 지금 여자친구가 따로있고 여친에게 당연히 이사실을 숨기고 있고
알게 되면 끝장날일입니다..
수습을 어떻게 하는게 아니라 4살짜리 아들이 있는셈인데 인생 꼬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된답니까?
더군다나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다는데 애기는 자기 부모가 양육하고 있고
절 때려 죽일려고 하고 저는 미치겠고
확답좀 부탁드리겠습니다.